글 수 1,868

다음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입니다.
크리스마스 단편은 이미 저와 코코님의 경우 써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고 또 형식도 정하지 않을 겁니다만.
이건 그냥 모이는 대로 이벤트를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발렌타인의 경우는 약간 걱정이 됩니다.

발렌타인 이벤트는 이제까지처럼
작가의 원고를 무작정 받는 형식이 아니라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릴레이 같은 거 아닙니다. 작가마다 주제가 각자 달라요)

작가는 적어도 7명이 필요합니다.
7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적어도 제가 구상한 이벤트는 하지 못해요.
7명을 어중간하게 넘어도 안 됩니다.
작가 수는 반드시! 7의 배수여야 합니다.

발렌타인 이벤트에 참여하실 작가분 계시면
저한테 댓글이나 메모로 신청 좀 부탁드립니다.
왜 미리 신청을 받는가 하면 작가 수를 맞춰야 하는데다가
글 스타일도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별 건 아니에요, 이런 식입니다.
1) 세련되고 화려한 로맨스.
2) 순정적인 주인공이 나오는 로맨스.
이런 식.

사실 굉장히 갈등을 했는데
(이거 작가도 모아야 하는데다 주얼양이 고생할 거거든요),
주얼양이 제가 그걸 못하겠어요? 라고 쎄게 나오는 바람에
결심을 굳혔다는ㅡ

확실한 건 완성되면 이제까지 어느 이벤트보다 재미있을 거란 겁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벤트 당일까지 해당 작가님 외에 이벤트 형식은 극비랍니다.
작가님들 부디 신청해주셈~(비굴 모드)



노리코

2005.07.23 00:49:08

오오~ 기대기대~
작가님들 부디 신청해주셈~~~ (덩달아~) ^^   [01][01][01]

ageha

2005.07.23 00:53:33

구리스마스 단편은 상관이 없고, 발렌타인용만 따로 신청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저용 (__*)/ 수줍게 손들기.. 아무생각 없이 무조건 신청하고 봅니다.^^;;;   [01][01][01]

코코

2005.07.23 00:55:03

오오- 그거 하는 거구만!
당근 참가!*_*   [06][06][06]

쿨핫

2005.07.23 01:04:21

발렌타인 그리 썩 기억에 남는 날이 아니었는데
내년을 벌써 기다려야 겠는데요.
칠월칠석 이벤트는 없나요??
동양적 로맨스 물씬 풍기는 그 날도 기억해주시길~
(2월은 아직 멀었고 칠월칠석이 언제더라...)   [01][01][01]

Agnes

2005.07.23 01:07:56

드디어 그 프로젝트(;;) 착수에 들어가시는 거로군요 *_*
제, 제게도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다면 기쁘겠사와요 (* __) (수줍+비굴)   [01][01][01]

코코

2005.07.23 01:14:10

쿨핫/칠월칠석 로맨스라...
창포물에 머리감고 널뛰다 까마귀 머리를 밟아 삼돌이와 정분나야 하는 걸까요;;   [08][08][08]

Jewel

2005.07.23 01:15:17

아그네스님... 이번 원고를 펑크내는 대신에 다음원고를 주시기로.................... 저에게 약. 속.하지 않으셨나요!!!!!!!!!!!!!!

당근 아그네스님은 무조건입니다용   [01][01][01]

유진

2005.07.23 01:18:31

저도요~ 저도 참가해고 싶어요!! >,.<
정파 이벤트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재미난 이벤트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이런 순수하지 못한 의도지만 받아주세요오.. )   [01][01][01]

ciel

2005.07.23 01:36:21

발렌타인이라면 직장도 때려치고 괜찮을 시기군요. 세련되고 화려한과 순정적인... 과는 거리가 멀지만 참가신청 해 둡니다. (당연히 이벤트가 궁금하기 때문이지요...;;;)   [11][09][01]

2월화

2005.07.23 17:53:49

이번에는 참가 ^-^ 신청합니다~ 배수 안 맞으면 끼워주세요.   [08][08][08]

데바옴

2005.07.23 19:46:01

경쟁률이 상당하군요... -_-
저는 그냥 구경하겠다는.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곳은 정말 통통 튄다는. ^^   [01][01][01]

2월화

2005.07.23 20:47:52

데바움님도 쓰세요. ^^ 7의 배수이니 14명이 필요~
사실은 싸인본에 눈이 멀어 이번 이벤트도 참가하고 싶었지만 ㅠ.ㅠ 쓰는 글 때문에 중간에 딴글 쓸수가 없어서 눈물을 삼켰었죠.   [01][01][01]

데바옴

2005.07.24 18:02:04

거시기, 이번에도 싸인본 또 준답니까.
그럼, 또 해볼까나.... 긁적 긁적...
(역시 아줌마 근성이 나온다는, -_-+)
이번 여름 이벤트, 마감 사흘 앞두고 식음을 전폐하고 썼던
악몽을 돌이켜보니, 내 자신이 억수로 초라해진다는.
도대체 나는 왜 부자가 아니람. -_-
책 한 권에 쓰잘떼기 없는 고생을...
헉~ (돌 던지지 마시오.)   [01][01][01]

리체

2005.07.24 19:01:24

데바옴/싸인본이 이벤트 선물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여하신다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01][01][01]

Junk

2005.07.24 19:26:03

데바움/ 아마 드릴 거야요. 다만 싸인본이 아니라 신간 로맨스 소설일수도 있어서 공지에는 적지 않았습니다;   [01][01][01]

데바옴

2005.07.24 22:51:13

옙! 저도 이 거대한 발렌타인 프로젝트팀에
기꺼이 참여하겠습니다.
(절대로 공짜 책이 탐나서가 아님)
쿨럭~ 근데 왜 이리 숨이 차오르냐.... -_-;;   [01][01][01]

Miney

2005.07.25 01:21:14

에... 저도 참가하고 싶긴 한데, 혹시나 희망 인원이 넘쳐 저때문에 순번상 밀려나는 작가분이 있으시지나 않을지...-.-;; 이벤트에는 고정적인 작가들이 있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분들의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거든요. ^^;
그러니까, 저는 스페어로 넣어주세요. ㅡ.ㅡ;;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누군가 펑크를 내신다거나 아님 13명에서 지원자가 딱 멈춰버리면 제가 쓰는 걸로... 하하;   [01][01][01]

Junk

2005.07.25 01:24:21

아녀요, 아녀요, 마이니님. 사실 정말로 마이니님 단편을 애원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흥부뎐 뒷부분에 실린 발렌타인 단편의 전설을 기억하고 있는 걸요. 천동에서 엄청난 호응을 낳은...   [01][01][01]

땡삐

2005.07.25 01:27:10

저도 신청합니다. 한번 잘못 물었다가 쥬얼에게 그대로 뒷덜미를 물린..ㅠ.ㅠ 처음 이벤트라서 걱정이지만..그래도 참가해요..저도 끼어 주세요.   [01][01][01]

Junk

2005.07.25 01:31:49

땡삐/ 헉... 믿을 수가 없...(감동)   [01][01][01]

Junk

2005.07.25 01:41:07

땡삐 데바옴 리앙 리체 마이니 말풍선 씨엘 아게하 아그네스 유진 정크 코코 2월화님.
현재 모인 인원수는 모두 13명입니다. 1명 남았습니다.
신청해 주세요!   [01][01][01]

Junk

2005.07.25 18:32:57

so님까지 14명 마감(?)했습니다.
--------------------------------------------------------------   [01][01][01]

D

2005.07.26 22:12:27

열화와 같은 작가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는 다음 기회나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6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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