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저를 혹시 기억하실련지..
안경잡이 십년생활 청산하고 5월에 라식수술한 바하입니다..ㅠ.ㅠ
직업상 컴터 모니터에 붙박이 하는터라.. 라식수술후 얼마전 정기검사때 난시가 생겼다며 재수술을 검토하시겠다는.. 의사말씀에 이렇게 글을 올려요...

혹시 주변에 라식수술하신분이 있는지요??
저처럼 난시가 약간 있고, 깜깜한 극장안에서 영화볼때 집중이 잘 안되시는지요??

요즘은 정말 심하네요.. 오늘은 삼순이 보다가 삼식이 얼굴에 집중이 안됬다는.. 흑흑 ㅠ.ㅠ

여름에 안경안써서 넘 션하구 좋긴 한데, 컴터를 워낙 마니 하는지라... 비싼 돈 허벌나게 날린듯한 후회감이... 흑흑 ㅠ.ㅠ

제일을 보조해줄 사람이 그만두고 새로 일할 사람이 낼 출근
하는데, 여름휴가를 8월말에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간다면 욕얻어먹을까요 ???
저두 삼순이 인지라... 직장 짤리면 어디가두 찬밥인지라. 겁부터 나네요..

수술도 받을겸 푹 쉬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정크홈 식구분들~ 저처럼 여름휴가 일수에 압박받는 분들 계신가요??
요즘 주5일시대에 격주토요근무하며 박탈감 느끼는 저는 여름휴가 기간 계획짜면서도 답답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