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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입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아 물론 그동안 마스터룸에 있는 모든 글들을 읽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파의 일원으로 참여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저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교포랍니다... 미국에는 중학교때 이민와서 15년 넘게를 살았는데 여태 로설과 순정만화를 옆에 끼고 살고 있어요... 아이는 없구요... 결혼 3년차 주부에요... 남편이 아직도 로설과 순정만화를 읽는다며 가끔 구박을 하지만 걍 무시하고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저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지요... 근데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고 읽고 싶은 책들을 이곳에선 다 볼수 없다는게 속상하더라구요...

제가 미국에서 젤루 처음 산 로설이 코코님의 "중독"이었어요... 정말 중독이 되어서 보물 모시듯 침대옆에 두고 몇번을 읽었는지... 박혜숙님이 코코라는 아이디를 쓰시는지도 몰랐는데 타 사이트에 중독에 관한 짧은 리뷰를 남겼더니 혜숙님의 아이디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이렇게 뵐수 있다니 정말 기뻐요~~~ ^^* 그래서 기회만 틈틈히 엿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떡하니 올줄이야... 정파를 통해서 정크님, 리체님, 말풍선님, 리앙님, 물방울님, 미카녹스님, 서누님, 여니님 (빠지신분이 있나요???) 등등 모든 정파 작가님들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물론 코코님... 너무 좋아요~~~ 코코님 글을 너무 기다렸는데 새로운 글도 제가 가입하니 마구 올려주시구 정말 감격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정파를 만날수 있었던건 아무래도 운명인듯... ㅎㅎㅎ

리체

2005.07.02 16:53:20

어서오세요. 성민님^^ 오늘 주말인데 비가 잔잔하게 오고 있어서 날이 후덥지근합니다요...:) 앞으로 정파에서 자주 뵈어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뵈면 가까운데, LA는 요기서도 참 먼곳이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01][01][01]

서누

2005.07.03 11:23:04

어서오세요. ^^ 남편님도 '중독'시키시는 겁니다.   [11][07][07]

김영숙

2005.07.03 11:56:43

아 ... 안녕하세요? ㅎㅎ 저두 미국에 살고 있답니다.
전 아이가 하나인 결혼 5년이 된 주부입니다.
저도 만화와 로설 진짜로 좋아하지요. 에구 어찌되었던 같은 하늘아래 있다니 그래도 반갑습니다. 아 ... 가입두 하고 이렇게 사람들도 만나고 너무 좋아요 ... 히히 ...   [01][01][01]

코코

2005.07.04 01:35:32

성민/어서오세요^^
참 어렵게 찾아오셨습니다(__)
(앞으로는 후기에라도 사용하는 닉네임을 적어둘까하고 고민 합니다;)
정파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길 바라며,
자주 자주 뵈올 수 있길 바랍니다!^^
서누/쿠흐흐흐흐흐흐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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