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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화르륵 불타올라서. 이렇게 이야기 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글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서로 너울 너울 함께 모여 사는 곳이니. 영향이 없을순 없겠지만.
하루에도 세상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많은 인터넷속을 몇번이고 자맥질해서 들어갈수 있는 세상에 청학동에 사는 사람도 아닌 이상. 사는 모습이며 말하는 거며 생각하는게 비슷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다만... ...
아직도 누구네 나라가 먼저니, 잘났니 하는 속에서 유독 우리나라 깎아내리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우리나라가 잘 못되어간다고 하면 결국 그게 제 탓인데.
살아보면 또 그렇게 못나보이는 것만은 아니고. 워낙 바라는게 적어선지. 나름대로 대견해보이는게 우리나라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이나 땅덩이 넓은 나라는 그 나라에 맞게 땅에 대한 여유로움이 있지만. 또 오밀 조밀 모여 만든 고층빌딩에 작은 보자기 만한 땅덩어리에도 천문학적인 숫자가 매겨지는 도시속에선 그 나라의 여유로움보다는 그 사는 사람들의 심기가 척박하다는 것도 꼭 나라탓만은 아니건만.
왜 그리 갖은 것에 비해서 자격지심도 많은지.
친미나 친일이나... 친북이나.
우리나라는 갖은게 많아 어우르는 여유로움이나 눈높이가 같아 어깨동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뭐가 부족해서 기대고 손내밀고 하는 식의 생각들만 있어서.
친미, 친일, 친북... 결국 누가 더 줄을 잘설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들 뿐이네요.
누구나 갖는 재능이라면 그것을 특별하다고 할수 없는 것처럼.
누구나 똑같은 모습대로 살아간다면 그것 또한 그 나라의 특색이라고 할수 없겠지요.
제 머리가 검은데. 노랑머리 흉내낸다고 태생이 노랑머리가 되는것도 아닌것처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모습을 당당하게 가지고가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를 높이지도, 깍아내리지도 않고.
그냥 덤덤히 그 나라의 잘난 것이나 우리나라의 잘난것이나 모두 아우르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고.
결국 똑같이는 안되도. 좋은 것은 서로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서로 버리면서 살다보면
다르게 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다른게 얄미울것 없이 살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정치계의 게시판은 몇 몇 주둥이에서 나온 망말로 후끈 달아오르고 꺼지고를 반복하는데.
가끔 화르륵 불타오르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먼저 튀어가는게 홧병이라는 건가 봅니다.
결국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글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서로 너울 너울 함께 모여 사는 곳이니. 영향이 없을순 없겠지만.
하루에도 세상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많은 인터넷속을 몇번이고 자맥질해서 들어갈수 있는 세상에 청학동에 사는 사람도 아닌 이상. 사는 모습이며 말하는 거며 생각하는게 비슷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다만... ...
아직도 누구네 나라가 먼저니, 잘났니 하는 속에서 유독 우리나라 깎아내리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우리나라가 잘 못되어간다고 하면 결국 그게 제 탓인데.
살아보면 또 그렇게 못나보이는 것만은 아니고. 워낙 바라는게 적어선지. 나름대로 대견해보이는게 우리나라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이나 땅덩이 넓은 나라는 그 나라에 맞게 땅에 대한 여유로움이 있지만. 또 오밀 조밀 모여 만든 고층빌딩에 작은 보자기 만한 땅덩어리에도 천문학적인 숫자가 매겨지는 도시속에선 그 나라의 여유로움보다는 그 사는 사람들의 심기가 척박하다는 것도 꼭 나라탓만은 아니건만.
왜 그리 갖은 것에 비해서 자격지심도 많은지.
친미나 친일이나... 친북이나.
우리나라는 갖은게 많아 어우르는 여유로움이나 눈높이가 같아 어깨동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뭐가 부족해서 기대고 손내밀고 하는 식의 생각들만 있어서.
친미, 친일, 친북... 결국 누가 더 줄을 잘설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들 뿐이네요.
누구나 갖는 재능이라면 그것을 특별하다고 할수 없는 것처럼.
누구나 똑같은 모습대로 살아간다면 그것 또한 그 나라의 특색이라고 할수 없겠지요.
제 머리가 검은데. 노랑머리 흉내낸다고 태생이 노랑머리가 되는것도 아닌것처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모습을 당당하게 가지고가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를 높이지도, 깍아내리지도 않고.
그냥 덤덤히 그 나라의 잘난 것이나 우리나라의 잘난것이나 모두 아우르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고.
결국 똑같이는 안되도. 좋은 것은 서로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서로 버리면서 살다보면
다르게 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다른게 얄미울것 없이 살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정치계의 게시판은 몇 몇 주둥이에서 나온 망말로 후끈 달아오르고 꺼지고를 반복하는데.
가끔 화르륵 불타오르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먼저 튀어가는게 홧병이라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