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얼음을 성실연재해주셔서 절 한없이 들뜨게 했던 정크님, 비차와는 또다른 커피향같은 까페땅을 연재해주시던 서누님의 자취를 쫓아 어제 일기장을 조금 엿봤답니다~
왜이리 안보이시나 걱정이 되서..ㅠ.ㅠ

혹시 봄바람 살랑이는 요즘 작가님들 영영 안돌아오심 안되는데 조바심두 내면서요~ 헤헷

정크님이 이사가신 상**동은 혹시 북쪽에 있는 그 상## 동인가요? 이벤트로 코코님의 중독 책을 선물받고 언젠가 정크님 주소로 소포하나 보내야지 하고 주소를 메모해놓고 있었는뎅, 쓸모가 없게 되버렸네용~ ^_^  ㅎㅎㅎ 왠지 스토커가 된듯한 느낌이 문득... 기분 나쁘신건 아니죠?

서누님은 쓰리잡이시라니... 헉... 대학원다니시면서 직장다니시는건가요?
일반 소설작가분들은 대체로 뭐하는 분이신지 책앞 작가약력에 자세히 실명과 함께 나와 있어 신비감이 덜한데,
우리 로맨스소설 작가님들은 그저 책을 읽으면서 뭐하시는 분일까.. 홈페이지에서 자취를 쫓아 대략 추측해보는 또다른 재미(+_+ 쿨럭)가 있네요~ ㅎㅎㅎ

서누님! 까페땅에서 어서 그녀의 복수를 시원하게 해주심 안될까요? 저는 정말... 용서야말로 진정한 복수라고 하는 결말은 싫사와요~ ㅠ.ㅠ 까페땅은 그녀의 과거가 밝혀질수록 마음이 아프면서도 좀더 창한과의 사랑이 무르익는 기대감이 상반되는 묘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리체님.... 정우에게 뭔가 시련이 닥칠 것 같은데 일주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담편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이러는 제가 오늘 봄바람나서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돌아와 중얼중얼 거려봤습니다.. 아궁 낼 아침에 보고 후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