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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훼인이 되어서 헤롱거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겨우 서너시간 날까 말까 하는 시간을 죄다 게임에 투자하고 있군요. 대략 요즘은...
라^나로& 케^%스 서버에 만들어놓은 캐릭터 모 밍양으로.
페이욘 던전에서 무낙모를 쓰고 테이밍한 무낙을 데리고 무낙존에서 무낙을 때려잡으며
몬스터가 떨구는 몹슈즈를 먹는 일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ㅁ-;;;
그렇지만
본건님을 테이밍해서 팻몬스터로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ㅁ;
워낙 훼인스러운 삶을 계속하다 보니, 최근에 또 일자리를 때려친 김군이 충고하는군요.
김 군 : 누님하 건강요... OTL 그리고 누님하...
나 : 응?
김 군 : 나 몹 슈즈 한 켤레만... -_-;
나 : 나가 죽어.
무낙에서 나오는 몹 슈즈는 켤레당 60만원에 팔립니다 (...)
전 그걸 열 켤레 팔아서 600 벌었습니다 (...)
겜에서라도 갑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좋아요... OTL
덧말 : 언니와 조카들이 갔습니다. 이제는 잠을 잘 수 있겠다고 좋아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겜 훼인이 되어 있었다는... -ㅁ-
덧말 2 : 사장님과 궁극의 배틀을 뛰었습니다. 어쩌면 조만간 낮동안에는 겜 훼인이, 밤에는 글을 쓰는 정상적인-_-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차라리 짤리고 말지 하는 기분과 엄마한테 맞아죽는 거 보다는 사장님께 비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 묘하게 뒤섞여 있군요)
웅...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용어들이 많군요. (겜맹이란 용어가 있다면 제가 거기에 해당됩니다. 유일하게 제가 하는 겜은 cd로 하는 전설의; 원조 '보글보글'이랍니다. ^^;;) 저 '무낙'의 나열을 보고, 흠, 어지간히 낙이 없는 사람이 겜을 만들었나 보다... 정도의 생각만 했더란... 호홋;
언니분이 가신 것은 우선 축하드리고요, 훼인;이 되신 것에는 으음... 건강에 유념하시란 말씀을 드리고픈...;; 어머님과 사장님과의 일들도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무사;하세요. ^^;; [01][01][01]
언니분이 가신 것은 우선 축하드리고요, 훼인;이 되신 것에는 으음... 건강에 유념하시란 말씀을 드리고픈...;; 어머님과 사장님과의 일들도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무사;하세요. ^^;;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