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에 나간 김에 그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마스카라 베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지난번 아는 언니가 사용하던 오리진스 마스카라 베이스가 꽤나 괜찮았던 고로 그것을 구입하려고 백화점에를 간 것이었는데..
사와서 보니... 오리진스가 아니라 부르주아..-0-

오리진스 매장과 부르주아 매장이 붙어있었던 모양인데.. 오리진스 마크를 확인하고서는 부르주아 매장에서 사다니... 대략 낭패..  어쩐지.. ;;;  

하긴 지난번 언니의 마스카라는 베이스만 있는 것이었는데,
부르주아는 베이스와 색조 마스카라가 같이 붙어 있는 형상이네요.. 베이스만 살려면 엄청 짤뚱한 모양의 용기에 담아 주는데.. 그 짤뚱한 용기를 15,000원이나 주고 산다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아서 블루 색조로 해서 26,000원에 구입.
양은 좀 작다 싶지만, 베이스와 색조를 같이 26,000원이라면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함.

오옷!
부르주아 마스카라 강추~
그동안 사용했던 베이스가 워낙에 안좋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페이스샾 마스카라 베이스.. 싼맛에 샀다가 진짜 열받아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음..ㅡㅡ+ 반정도 남았는데 그냥 버려버렸음.)

눈이 가벼워요오.....ㅠ_ㅠ
브랜드 네임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