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로망띠끄의 '괴물'을 주욱 읽고 왔습니다.
예전 연재할때도 그 턱턱막히는 심리와 유화의 상황..
예린이, 수빈이의 상황들이 너무나도 괴로웠었는데..
다시 읽어도 읽어도.. 숨이 턱턱 막히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성폭력 '방지'교육이 아니라 성폭력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어느 컬럼이 떠오릅니다.
내일이면 괴물도 완결인데..
30자평의 어느 님의 말씀처럼 강간이 미화되는 소수의 로맨스소설들에 경종이 되는 소설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아.. 정말 먹먹합니다.
그 작가님이 상당한 내공의 ? 소유자인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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