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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양화?에 심취하는 날입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모인 사람이 둘 이상만 되면 가능한
놀이중에 제일 스릴있지 않나 싶어요.
일찍 일나가시고 늦게 들어오시는 친정 아버지를 위해
온가족이 수요일과 토요일만큼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환전소도 갖추고 있고(돼지저금통)
먹거리도 두둑히 특히 술과 안주는 항시 준비가 되어있어
더욱더 좋답니다.
오늘은 저의 날인지 칠때마다 돈따고 광팔아 돈따고.....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 피박에 흔들고 쓰리고에.....흐 흐 흐
너무 좋아 몇자 올립니다.
로또에 비길쏘냐만은 그래도 넘들 로또 3등에 당첨된게 안 부럽답니다.

수룡

2005.01.26 23:27:18

어느 사이트에서 하시나요? 전 요즘 피망에서 알까기와 오목에 심취했다는... 흐흐   [01][01][01]

비누인형

2005.01.26 23:47:35

전 PC게임은 별로고 실사게임이 더 좋더군요.
역시 낱장이 짝- 하고 붙는 맛이 일품이라죠..ㅎㅎ
(이 때 깔개 담요가 매우 중요하다는;;;)   [01][01][01]

수룡

2005.01.27 00:06:46

앗 컴이 아니라 실제로 하시는 거군요; 왜 사이트라고 생각했지..; -ㅁ-;   [01][01][01]

위니

2005.01.27 08:42:35

직접...하는게 더낫습니다..^^?....저는 맞고를 한사이트에서 하는대요..돈잃을때는 진짜 상대방이 누굴까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01][01][01]

변신딸기

2005.01.27 11:46:33

음....그럼 "아빠, 죽어!!!" "엄마, 그 똥 먹어!!" 이건가요???
하하하
이제 저희 집에서도 곧, 하겠네요. 구정이면 할머님을 모시고 효도차원 고를 하는데...ㅎㅎㅎ   [05][05][09]

물빛

2005.01.27 17:03:32

저희집도 작년 동생 생일때 친목유지 고스톱배를 했는데..
저 혼자 무려 8000원이나 따서 매우 행복했어요 ㅎㅎ
이번 설에 외갓집에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보려 합니다^^   [01][01][01]

버블

2005.01.27 23:17:26

고스톱.. 저희 부모님의 주놀이예요. 아빠는 맨날 인터넷 고스톱 하시고, 엄마는 실사로 거의 매일하시죠. 엄마가 워낙 잘 치셔서 맨날 돈 따오시니 좋긴 좋아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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