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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시리즈

레몬방울
몇년동안 두고두고 다니던 대여점에..
할리퀸시리즈도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답니다..
할리퀸시리즈는 그다지 많이 읽어보지 않았는데,,
그냥 새콤달콤한 느낌도 있고.. 좀 싱거운 것들도 있고..
국내 로설과는 또 많이 다른 느낌인듯...하더군요
재밌는 것 추천 해주시렵니까??

몇년동안이나 뻔질나게 들락날락했고만..
오늘에서야 발견한 저는,, 무엇이더랍니까//
대여점 아줌마께 흥분하여 새로운 거라며 마구 소리(?)쳤었는데,,
그때 황당해하시는 아줌마 모습이란...
(새로 온 처자인척 하면 좋았을 것을..ㅠㅠ)
그저.. 먼  아주 저 머~~언 산을 바라보고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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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룡

2005.01.24 19:46:30

할리퀸에서는 페니 조던, 샬로트 램같이 고전 작가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고전이 별로라면 그 작가분들은 피하시는게..; 전 리 마이클스를 좋아합니다. "결혼 프로젝트"처럼 좀 황당;하게 쓰는 면이 재밌다는.. 흐흐; 아, 그리고 수잔 브럭맨의 DDR시리즈도 좋아합니다. 거의 다 모았죠 +_+   [01][01][01]

귀여운이

2005.01.25 09:23:43

수잔 브럭맨 괜찮치요. 남주들이 기존의 로설처럼 완벽한 배경이 아니어서 더 정이간달까요?   [01][01][01]

위니

2005.01.25 09:28:58

갠적으로 (절대 모독이 아님) 화장실갈때 한권씩 들고가서 해결하고? 나오니 좋더라는......ㅡㅡ;;;   [01][01][01]

릴리

2005.01.25 18:46:15

요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헤더 맥앨리스터나 데비 매컴버같은 작가도 괜찮은데요. 린 그레이엄 여사야 워낙 유명하시니..(비슷한 스탈로는 미셀 레이드도 괜찮습니다)   [01][01][01]

so

2005.01.26 12:19:42

위니님~!!!
변기 위에(수조통) 열댓권씩 쌓아놓고 보고 또 보고 하는 저도 있는 걸요~ㅋㅋ
요즘은 왠만큼 질려서 잘 안보지만(그래도 장편은 본다) 가끔 자다다가도 벌떡일어나 빌리러 갈만큼 보고 싶을때도 있지요^^
아!!전 페니조던 아줌마의 왕 팬이었답니다요ㅋㅋ   [08][08][07]

위니

2005.01.26 13:59:12

저도 페니조던 좋아합니다..^^...그러나 모니모니해도...할리퀸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 스토리는...사장과비서라는....^^;;.....이왕이면 사장이 왕 바람둥이면 더좋앗다는..ㅎㅎ;;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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