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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보다는 반 정도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라고 하는 편이 맞겠습니다만. ^^;

음, 넘 오래간만이에요. ;;
잘 계셨나요. ^^;;
12월부터 해서 한달 반 정도의 잠수였던 듯 합니다.
그 동안의 일정이란...;

12월 초에 제사로(두 번인데 아파서 한 번은 빼먹음;)시댁 간 후 며칠 아팠다가,
12월 중반은 학기말 학교 행사들로 바빴다가,
(청소, 책걸이, 학부모회 모임 등등)
12월 말에서 1월초까지 방학과 더불어 연말 연시를 시댁에서 며칠 보내고,
다시 1월 중반, 즉 지난 주말부터 해서 시부모님 생신 땜에 시댁,
월욜 와서 이번 금요일에 또 역시 시부모님 생신으로 시댁 갑니다.

시댁과 저희 집을 왔다갔다 하는 사이엔
틈틈히 누웠다 일어났다
(거의 일도 안 하면서 시댁 다녀오면 가벼운 몸살...;)
방학을 한 녀석들 밥 해주고 놀아주고 숙제며 공부 독촉과 뒤치닥거리로 소일했습니다.
뭐... 인생이 그런 거지만요. ^^;

어서어서 방학도 끝나고 설연휴도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고 나면 6개월로 장기 중국 출장을 간 옆지기가 돌아온답니다.
... 일이 늘겠죠. -..-;;

어쨌거나,
이젠 어떤 종류든 게시판에 글을 써야겠다 싶은 맘이 듭니다.
너무 일상에 묻혀 지내다 보니
생산성이 저하되는 듯. ^^;

그래서...
잠수 끝이라구요. 헤헷. (어쩌라고! -> 요즘 저희집 유행어입니다. 방학중 아그들과 피를 튀기는 중. --;;)

Lian

2005.01.18 21:44:46

수면 위로 올라오신다니 기뻐요. ;ㅁ; 꿈집에서조차 마이니님의 흔적을 찾기가 힘들어서 많이 허전했다구요. -_ㅠ 옆지기님이 돌아오신다니 미리 축하 드립니다. 불평하시는 척 그렇게 위장 하셔도 안 속습니다. -_-   [01][01][01]

Jewel

2005.01.18 22:13:29

오 - 부상하셨군요 +_+ 자주 뵈요! 게다가 옆지기님 돌이오시는 좋은 소식이라니 ^-^ 헤헤헤   [01][01][01]

여니

2005.01.18 22:34:36

글은 많이 쓰셨나요? 그나저나 방학이라 여기저기서 애들하고 전쟁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군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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