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더랬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어제 저녁 7시..
기분전환한답시고 (무슨 얼어죽을 기분전환이었던가..ㅠ.ㅠ.)
제휴카드로 할인되는 제법 유명한 모모 헤어에 갔습니다.
7시부터 10시반까지 파마약에 매운 눈을 비비며..
완성된 나의 머리는..
한마디로..OTL(혹 장정구 머리를 아시나요??)
당황한 미용실 언니 왈: 저..기..낼 아침에 샴푸하면 좀 풀리니까 괜찮아요..
저 아침부터 짐까지 샴푸 3번 햇습니다
이제 방콕생활좀 청산해보려했는데,,,
다시 떨어질수 없는 끈끈한 사이로 돌아가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