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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더랬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어제 저녁 7시..
기분전환한답시고 (무슨 얼어죽을 기분전환이었던가..ㅠ.ㅠ.)
제휴카드로 할인되는 제법 유명한 모모 헤어에 갔습니다.
7시부터 10시반까지 파마약에 매운 눈을 비비며..
완성된 나의 머리는..
한마디로..OTL(혹 장정구 머리를 아시나요??)

당황한 미용실 언니 왈: 저..기..낼 아침에 샴푸하면 좀 풀리니까 괜찮아요..

저 아침부터 짐까지 샴푸 3번 햇습니다
이제 방콕생활좀 청산해보려했는데,,,
다시 떨어질수 없는 끈끈한 사이로 돌아가렵니다..ㅠ.ㅠ.

리체

2005.01.13 12:43:00

-0-   [01][01][01]

유진

2005.01.13 13:18:26

음하하하...
(쌩똥한 앞머리 때문에 한달동안 방콕했다 이제 기어나온 사람의 웃음;;)
화이팅요! 방바닥씨 생각보다 포근하고 따뜻해요~
  [01][01][01]

위니

2005.01.13 13:59:46

모자를 하나 사심이......퍽...ㅡㅡ;;...   [01][01][01]

2005.01.13 14:15:52

그마음 너무나도 절실히 압니다..
지금 제머리가 그렇다는...거의 머리 폭탄수준이라....
미용실가서 두번이나 했는데도 오히려 더 심해진듯~
다시는 미용실 가지 않으리라 다짐을   [08][10][10]

mahabi

2005.01.13 15:43:59

긴머리를 파마를 했었는데 나온 뽀글이 파마...절망한후...파마푸는 한달이 될때까지 질끈동여매고 올리고 다녔어요...머리를 자르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01][01][01]

Miney

2005.01.14 14:50:28

전 대충 일주일 쯤 지나면 파마가 좀 풀리던데...; 너무 일찍; 절망하지 마시고 쪼금만 더 기다려보시지요. ^^;   [01][01][01]

D

2005.01.14 15:16:29

난 지상렬 머리였었음. -.-;;; 질끈 묶는 쪽을 선택했죠.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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