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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방에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정크식구여러분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이 하세요.
제 소망 같아선,
머 애인이랑 멋지게 아웃팅을 하는것도 좋겠지만, 뜨뜻한 이불 덮고서 귤한봉다리 옆에 두고 로설을 읽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두눈을 부릅뜨고 가만히 쉬는 것을 안봐주는 남편, 아들놈 때문에 불가능 하지만서두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음 좋겠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눈구경한지가 7년이 되가서 그것또한 불가능이겟어요.
이래 저래 불가능한것이 많은 크리스마스네요.

특별히 정크님 인생미학때문에 저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려요.

위니

2004.12.25 14:34:23

자넷님 유부시구나...흐..저도 유뷰라서요..이런날 쉰다기보다는 음식해대는게 고욕이네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   [01][01][01]

Junk

2004.12.26 13:06:05

아. 쟈넷님. 여기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 건너갔습니다...ㅠ.ㅠ
인생미학 덕분에 행복하셨다니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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