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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랄한 여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입사하고 나서 첫 월급을 받은 다음 시작된 "한턱쏴~~"의 습관이 아주 굳어졌나 봅니다.
제가
입사 다음달 보너스 받아서 많다고 좋아하던 때,
첫 결재를 무사히 마쳐서 좋아하던 때,
새 옷 샀다고 좋아하던 때,
남친 취직했다고 좋아하던 때,
연차 올라갔다고 좋아하던 때,
졸업했다고 좋아하던 때,
교육 일주일 갔다와서 조금 널널하게 있었다고 좋아하던 때
등등... (과장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 안날뿐입니다. -.-++)
그분께서는 수도없이 "한턱 쏴~~"를 연발하셨습니다.
급기야, 며칠전 연말정산을 계산하다가 제가 이번에 조금 더 받을 수 있겠다고 좋아라 했더니...
그분께서 다시 "한턱 쏴~~"를 연발하시더군요.
그 순간, 양동근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예전같았으면 짜증날 일인데, 이제는 적응이 되었납니다.
논스톱의 양동근, "한턱 쏴~"
담번에 또 그러면 그때는 꼭 말해야지..
"대리님, 양동근 같아요. 구리구리 양동근. ㅎㅎㅎㅎㅎ"
P.S.: 양동근 팬님들 죄송합니다. ㅎㅎ
제가 입사하고 나서 첫 월급을 받은 다음 시작된 "한턱쏴~~"의 습관이 아주 굳어졌나 봅니다.
제가
입사 다음달 보너스 받아서 많다고 좋아하던 때,
첫 결재를 무사히 마쳐서 좋아하던 때,
새 옷 샀다고 좋아하던 때,
남친 취직했다고 좋아하던 때,
연차 올라갔다고 좋아하던 때,
졸업했다고 좋아하던 때,
교육 일주일 갔다와서 조금 널널하게 있었다고 좋아하던 때
등등... (과장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 안날뿐입니다. -.-++)
그분께서는 수도없이 "한턱 쏴~~"를 연발하셨습니다.
급기야, 며칠전 연말정산을 계산하다가 제가 이번에 조금 더 받을 수 있겠다고 좋아라 했더니...
그분께서 다시 "한턱 쏴~~"를 연발하시더군요.
그 순간, 양동근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예전같았으면 짜증날 일인데, 이제는 적응이 되었납니다.
논스톱의 양동근, "한턱 쏴~"
담번에 또 그러면 그때는 꼭 말해야지..
"대리님, 양동근 같아요. 구리구리 양동근. ㅎㅎㅎㅎㅎ"
P.S.: 양동근 팬님들 죄송합니다.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밥사"라는 말이 입에 붙은 듯한...ㅡㅡa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