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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이모양인대도 친정부모님을 속상하게 만들일이 생겨버렸습니다..

친정엄마가  너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니 나중에 알게될꺼다..하시는데...
예전같으면 몰라몰라..하면서 넘어가버렸을지도 몰랏겠지만...그게 옛날하고의차이일까요...ㅡㅡ;; 왠지 자꾸만 이런저가 참 부끄럽다고 느껴지니깐요...

부모님들한테 잘하고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잘하려고 하는일들은 나중에 오버한걸로 되는일도 허다하고..
이런저런 소동들도 잘일으키거든요..
매번 조심해야지하면서도  말이죠..

인생뭐있어..란 생각으로  나중에 한방에? 잘해드리면 되지란 넉살좋은 생각이나 하고...
ㅜㅜ




리체

2004.11.13 12:39:16

저도 한방에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래도 원하시는 건 순간순간의 진심과 정성인듯.
항상 마음처럼 쉽지 않으니 어려운 거겠죠.^^   [01][01][01]

Lian

2004.11.13 22:10:40

잘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알는 것만 해도 잘 하고 계신 겁니다.
그것도 못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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