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과 가상현실이 만나 이토록 뭉클한 지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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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니 딱히 장르를 구분할 수가 없네요. SF인줄 알았는데, 반전이 로맨스.ㅎㅎ
마지막 장면 근처,
누구나 이 영화를 봤다면 말하지 않을 수 없을 법한 그 장면은..뭐라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911테러 사건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미국인에 대한 위로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암튼 전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께는 무한 강추드리며 저는 재관람 예정.
....근데 제이크 질렌할은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우디 닮지 않았나요.ㅎㅎ
추천 고맙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