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 30자평
글 수 1,220
이걸 예능이라고 하기에는 가수들의 포스가.... =_=;;;;
덧.
임재범은 이미 "신"이더군요...
(캐스팅 당시 김형석 曰 "나만 가수다"라는 표현이 딱~~ㅋㅋ)
'너를 위해'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지난주 '빈잔'의 포스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윤도현의 한마디가 딱 적절합니다.
"호랑이 한마리 걸어나오는...."
이 프로를 예능에 한정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댓글 '9'
이 프로그램 한달 쉬기 전에 노래 중간에 끼어들어서 인터뷰 인서트 시키는 거 여전히 안 고쳤더라구요. 예전 건 제대로 안봤지만. 그래서 이거 불평을 했더니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2차 컨텐츠 독려하는 차원이라고;; 다음에서 무편집 방송분을 왜 보여주나 했더니 그게 그런 거였어 라고 나중에 깨달음요. 무편집 방송분 이거 화질도 좋고 꽤 볼만하던데요. 근데 왜 청중평가단에게 4위밖에 안됐을까..빈잔 무대는 정말 소름 끼칠 정도로 강렬했어요. 노래라는 게... 음정 맞고 소리 곱고 잘 올라가고..임재범에게는 더이상 그런 레벨이 아니구나 막연하게 깨달았습니다. 이소라 편곡도 좋았는데, 전 그거 앞부분이 에미넴하고 비슷해서 반갑더군요. 루즈유어셀프인줄 알았;
전 다 좋지만 김연우씨 팬이예요.ㅎ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워낙에 티비에서 보기 힘든 분이라~ 떨어지지 않길 바라면서 본답니다.
정말 편집없이 다 보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