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어를 이제야 읽었네요.
ㅎㅎ
목반석은 이름부터 목진석 9단의 포스가 풍겨서 재밌었어요.ㅋ
게다가 조9단 역시 조훈현 9단이 실존모델인가요?
ㅋㅋ
바둑은 하나도 둘 줄 모르지만 바둑기사들 이야기는 재밌어하는지라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그런데 이거 말고 여자 바둑기사가 주인공인 소설도 쓰지 않으셨나요?
남자 주인공(이 될 듯한)이 갓 20살이 된 천재 바둑기사였던...
뭔가 진행이 될 듯할 정도만 보고 다음편을 못봤는데 쓰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Jun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28 20:48)
조9단은 조훈현 9단이 맞구요~ 사실 반석은 목진석 9단과 이름이 흡사하지만 이름을 지을 당시엔 전 목진석 9단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반석이라는 이름에 어떤 성이 좋을까 찾다가 목반석이 되었어요. 재미있는 우연이라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여자 바둑기사가 주인공인 소설, 은 뭔가 진행이 될 듯 정도만 쓰고; 아직 못 썼답니다. 혹시나 기다려주신다면 다음에 그 글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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