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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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62
처음에는 손가락표시를 눌렀는데도 이벤트 글이 뜨지 않아서 컴퓨터가 이상한 것이 아닐까 무지 당황했습니다만....허수(?)가 있다는 글을 읽고 다시 도전했답니다. 그런데 SJH님과 편애님의 글은 정말 찾기 어려웠어요.ㅠㅠ 몇 번을 다시 훑어서 겨우 찾아냈었거든요. 그래도 힘들게 찾은 보람이 느껴지는 글들이었습니다.^^
Timeless - so님
명주의 안타까운 짝사랑 때문에 저까지 덩달아 조마조마한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짝사랑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남주가 유*남이라는 말에 순간 입을 떡 벌렸다는;; 물론 그 다음에 여차저차해서 이러저러하게 되었다는 사정을 알게 되었지만 말이죠....그래도 왠지 우리 이쁘고 착한 여주가 쪼끔은 아까웠어요;; 오랜 시간 마음 아픈 끝에 서로의 사랑을 알았으니, 아마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
개인교습 - 리체님
간만에 정우와 준희를 보니 아주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정우는 멋지더군요. 이후의 일을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우의 갈등, 아픔 등이 느껴져서 안타까웠어요. 그 마지막 정우가 사라진 순간이 바로 이 장면이었네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정우의 사정을 알고 있으면서도 마지막, 홀로 침대 위에 남아있었을 준희를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습니다. 준희는 강하지만 상처받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고보면 정우가 엘리베이터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준희를 만난 것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황해서 중요한 재회의 순간을 얼렁뚱땅 넘기다니;;;
나는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 - SJH님
우하하하~ 정말 재밌었어요. 두 주인공 이름도 웃겼지만, 둘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처음에는 준희의 의심대로 온정이가 쓴 줄 알았는데.....읽어가면서 왠지 수상쩍더라고요. 열심히 작업거는 남주가 어찌나 귀엽던지. 나중에 진짜 범인이 드러났을 때, 나름대로 여주에게 작업 걸 기회를 만드느라 노심초사했을 남주의 모습이 저절로 떠올라 킥킥거리며 웃었습니다. 준희가 온정이한테 정말 잘 할 것 같아요.^^
기적 - 아침햇살님
서로 사랑하면서도 헤어지는 연인들이 무척 안 되어 보였어요. 첫 눈에 사랑을 느끼고, 그렇게 예쁘게 사랑했음에도 현실적 여건 때문에 헤어져야 했으니....혜원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준성이의 아픔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기다려도 된다고 말해 달라는 준성의 말이 혜원에게는 마지막 보루가 아니었을지.....그래도 로맨틱한 사랑 고백, 키스. 가슴 절절한 고백에 혜원이도, 그리고 글을 읽고 있던 저도 홀라당 넘어가버렸답니다.
멜쉬보꾸 - 편애님
공다솔. 여주 이름이 예뻐서 일단 호감, 그리고 성격도 통통 튀어 귀엽더라고요. 남주 한 강은 틱틱거리는게 딱 보니 나 너 좋아한다고 티가 나던데....역시 이런 건 본인보다는 주변이 더 잘 아는 법인가봐요. 그래도 아픈 여주 주워다가(?) 치료해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 여주 소개팅 훼방도 놓고....남주가 해야 할 일을 척척 잘 해주어서 보는 제가 흐뭇하더군요. 결국 착한 다솔이가 방생했던 강이를 다시 데려다가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 아참, 홍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다솔이는 정말 좋은 친구를 두어서 다행입니다.ㅋㅋ
발렌타인 이벤트 글을 쓰신 모든 작가님들과 정크님, 주얼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Timeless - so님
명주의 안타까운 짝사랑 때문에 저까지 덩달아 조마조마한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짝사랑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남주가 유*남이라는 말에 순간 입을 떡 벌렸다는;; 물론 그 다음에 여차저차해서 이러저러하게 되었다는 사정을 알게 되었지만 말이죠....그래도 왠지 우리 이쁘고 착한 여주가 쪼끔은 아까웠어요;; 오랜 시간 마음 아픈 끝에 서로의 사랑을 알았으니, 아마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
개인교습 - 리체님
간만에 정우와 준희를 보니 아주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정우는 멋지더군요. 이후의 일을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우의 갈등, 아픔 등이 느껴져서 안타까웠어요. 그 마지막 정우가 사라진 순간이 바로 이 장면이었네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정우의 사정을 알고 있으면서도 마지막, 홀로 침대 위에 남아있었을 준희를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습니다. 준희는 강하지만 상처받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고보면 정우가 엘리베이터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준희를 만난 것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황해서 중요한 재회의 순간을 얼렁뚱땅 넘기다니;;;
나는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 - SJH님
우하하하~ 정말 재밌었어요. 두 주인공 이름도 웃겼지만, 둘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처음에는 준희의 의심대로 온정이가 쓴 줄 알았는데.....읽어가면서 왠지 수상쩍더라고요. 열심히 작업거는 남주가 어찌나 귀엽던지. 나중에 진짜 범인이 드러났을 때, 나름대로 여주에게 작업 걸 기회를 만드느라 노심초사했을 남주의 모습이 저절로 떠올라 킥킥거리며 웃었습니다. 준희가 온정이한테 정말 잘 할 것 같아요.^^
기적 - 아침햇살님
서로 사랑하면서도 헤어지는 연인들이 무척 안 되어 보였어요. 첫 눈에 사랑을 느끼고, 그렇게 예쁘게 사랑했음에도 현실적 여건 때문에 헤어져야 했으니....혜원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준성이의 아픔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기다려도 된다고 말해 달라는 준성의 말이 혜원에게는 마지막 보루가 아니었을지.....그래도 로맨틱한 사랑 고백, 키스. 가슴 절절한 고백에 혜원이도, 그리고 글을 읽고 있던 저도 홀라당 넘어가버렸답니다.
멜쉬보꾸 - 편애님
공다솔. 여주 이름이 예뻐서 일단 호감, 그리고 성격도 통통 튀어 귀엽더라고요. 남주 한 강은 틱틱거리는게 딱 보니 나 너 좋아한다고 티가 나던데....역시 이런 건 본인보다는 주변이 더 잘 아는 법인가봐요. 그래도 아픈 여주 주워다가(?) 치료해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 여주 소개팅 훼방도 놓고....남주가 해야 할 일을 척척 잘 해주어서 보는 제가 흐뭇하더군요. 결국 착한 다솔이가 방생했던 강이를 다시 데려다가 잘 살거라고 생각해요. 아참, 홍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다솔이는 정말 좋은 친구를 두어서 다행입니다.ㅋㅋ
발렌타인 이벤트 글을 쓰신 모든 작가님들과 정크님, 주얼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