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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가 튀어 나올만큼, 오른쪽 손모가지가 똑 분질러질 정도로 마우스를 움직여 다섯편을 다 읽었읍니다. 이리 힘든 선물을 다 받으니 뿌듯하네요. 특히 어려웠던 마지막 5편째 맬쉬보꾸(편애님) 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정우&준희 커플의 개인교습(리체)님....어찌 첫밤을 보냈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됏읍니다. 오늘 "슬리퍼"를 다시 읽어야겠읍니다. Timeless (by so) 아...명주와 정욱 두사람의 외사랑이 맺어져서 얼마나 기쁜지....특히 명주의 엄청난 울음엔 살짝쿵 맘이 아렸읍니다. 갠적으로 요 내용 책으로 볼 수 있었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나는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있다(SJH님) ...글 끝까지 가도록 범인은 사온정양인줄 알았읍니다. 새침떠는거겠지 했는데...이런 순진한 저라니....결국 손오곤의 자작극이란걸 알아낸 친구가 무섭더군요....ㅋ.....집요하게 계획을 세운 오곤이의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적(아침햇살님)...이번 발렌타인 소설은 유난히 가수직업의 남쥔공들이 많았읍니다. 인연은 꼭 만난다더니 준성과 혜원의 사랑에 웨딩마치로 끝나서 기뻤읍니다. 멜쉬보꾸(편애님)...갠적으로 어렵사리 찾은 소설이라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쥔공들 이름도 다른 작가분들 이름도 특이했지만 공다솔과 한강....뇌리에 확 박히네요. 특히 소개팅 나가려는 다솔이에게 한강이 다시한번 잡아주라고 고백하는 말이 참 맘에 들었읍니다. 발렌타이데이때 같이 보낼 따뜻한 인간난로는 없지만 작가님들의 좋은 글을 읽으므로 인해 위로가 되네요. 앞으로도 글빨신이 강림하사 많은 글들을 볼 수 있었음 합니다 |
여기에 올려야 하는지 몰랐다가 똑같은 내용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