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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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눈이 빠지도록 클릭질을 한 끝에 드디어 모두 읽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ㅋㅋ
개인교습 (리체님)
정우와 준희의 어떤 이야기일까 했는데...아니, 첫날밤이라니..상상도 못했어요. 준희가 무척 부럽습니다. 다른 것(뭘까? ㅎㅎ)도 부럽지만, 내가 힘들때 저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려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멜쉬보꾸 (편애님)
아니, 이거.."공다솔이~"의 임팩트가 상당한데요 ㅋㅋ 마치 고등학교때 나이드신 남자선생님들 말투같기도 하고, 리듬이 있어서 묘~하게 입안에서 계속 맴도는데요 ^^ 사랑스런 공다솔이와 한강의 밀고당기는 사랑이야기. 아웅, 귀엽습니다~~~!!!
Timeless (so님)
정욱씨...아니지, 정욱님이라고 부르고싶습니다 ㅎㅎ 팬클럽 알려주세요, 저 가입하게요!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명주 때문에 제 마음도 정말 아팠어요. 그래도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예요. 이 두 사람이 부부 앵커로 자리에 앉을 수도 있는 걸까요? 흐흣.
나는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 (SJH님)
너무 웃다가 배가 아파서 혼났어요! 캬캬캬! 손오곤과 사온정이라니!! 그런데 온정이 이름 너무 예쁜걸요. 특히 온정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라고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는 설명이 너무 좋았어요. 비록 본인은 괴로웠겠지만;; 그런데 왠지, 온정이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것도 아주 빠른 시일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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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붙이자면, <기적>은 아주 오래전에 썼던 정말 짧은 글을 통째로 엎은 글입니다.;;
그런데 그때의 글과 같은 것은 "결혼식 축가부르러갔다가 만났고" "결혼식장에서 재회한다"라는 것 뿐이네요. ^^;; 엔딩도 전혀 다릅니다. 연예인도 아니었구요.
혹시 어디선가 다른 곳에서 노래 <기적>이 등장하고 결혼식 축가가 등장하는 그런 짧은 글을 보신다면 그 글이 이렇게 변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흐흣.
분홍색 감상문 고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