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좋아라~

다섯편 다 찾아서 읽었어요.

링크 찾는거 너무 재밋어요!
(신나서 찾았어요~ 마지막 다섯번째(편애님글)가 
 제일 찾기 힘들었어요.그래도 찾아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나는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 - SJH

    주인공인 두사람의 이름이 손오곤.서온정 이라니!
    정말 최고의 어울림을 자랑하는 커플인것 같습니다!
    두사람이 이렇게 결혼식을 하고 끝나는건가?
    범인은 안알려줄 것인가?; 했는데 전 생각도 못했어요.
    오곤이 일줄은! 어떻게 그렇게 깜찍한짓을 했데요?
    재미있게 봤답니다.

★ 개인교습 (Private Lesson) - 리체

    정우와 준희의 또 다른 이야기를 본게 어찌나 반갑던지!
    그날 두사람은 그런일이 있었던 거군요.
    정우는 앙큼한 고양이 같아요; 아니 여우인가?
    두사람만의 그날의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조만간 책장에서 슬리퍼를 다시 꺼내읽게 될것같네요~

★ Timeless - So
   
     명주의 오랜 짝사랑이 짝사랑으로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정욱이도 3년동안 짝사랑을 한셈이네요.
     두사람한테 이보다 더 좋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없을  
     것 같아요! 서로 바라봐왔던 시간동안 아팟던 만큼
     함께하면서 많이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적 - 아침햇살
     
     정말 발렌타인데이의 기적이 아닐까 싶네요! 또 달콤한 선물이구요.
     3년동안 떨어져 있으면서도 두사람의 사랑이 식지 않은것이
     두사람에게 기적을 일으켜준것 같아요. 준성이의 고백이 참
     인상깊었어요. 혜원씨는 좋겠어요~

★ 멜쉬보꾸 - 편애

    처음 시작할때와 마지막에 쓰여진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 해요! '공다솔이!' 이렇게 불려지는 여주인공의 이름이
    참 이뻣던것 같아요. 연예인 남자친구를 둔 다솔이의 마음과 
    연예인인 한강의 마음을 보면서 '아- 정말 저럴지도'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방생이라는말! 너무 신선했어요~ 와! 하면서 한참
    웃었답니다!

다쓰고 보니 하나하나씩 감상을 쓸껄 그랬습니다.
이렇게 감상을 쓴것이 좋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신 작가님들께
죄송하네요. 
최고로 달콤한 선물인것같아요! 감사히.그리고 재미있게 잘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