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안녕하세요. 리앙님.
모사이트에서 추천 받고 어제부터 글을 읽었습니다.
너무 웃겨서 혼났어요. 식구들이 있어서 크게 웃을 순 없고
혼자 부들부들 떨면서 숨죽여가며 웃었습니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많지만, 독자들이 웃을 수 있게 쓸 수 있는 분들은 흔하지 않거든요. 정말 어쩜 그렇게 코믹한지...
여주인 아라도 넘 귀엽고, 현도 리플 달 때마다 넘 웃기고 귀엽습니다.
여주의 이미지도 맘에 들어요. 외모는 미인은 아닌지만, 자신의 일에 열심이고 재치와 센스가 있는 여주인거 같아요. 약간의 유머도 있고요.
이런 여주 넘 좋습니다.!!

특히, 여주가 자신의 사이트에 올린 준에 대한 이야기 말입니다.
정말 죽음입니다. 리앙님, 당신이 진정 조아라가 아니신가요?
어쩜 이렇게 실감나에 쓰시는지... 리앙님이 좋아하시는 가수는 누구??

정말 리앙님 글에 반했습니다. 아라와 현이 관계도 이제 조금씩 변하겠죠? 전개가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합니다.

리앙님, 수고하세요.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 '2'

방님마눌

2006.12.04 23:11:13

동감입니다...ㅎㅎ

영산홍

2006.12.05 21:01:15

여주, 남주 둘다 넘 사랑스런 캐릭입니다. 이렇게 둘다 좋은 경우는 거의 없는데 말이죠. 읽고 있으면 참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책으로 출간되면 제일 일착으로 사겠슴다. 건필!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리뷰방에 관하여 Junk 2011-05-11
652 [로맨스] 단 하나의 표적 [8] 미아 2006-12-30
651 [연재글] 리체님...정크님~~~~~~~ [3] 장수팔 2006-12-26
650 [로맨스] 린다하워드, "죽어도 GO?!" [4] 리체 2006-12-14
649 [연재물] 정크님~~~ [2] 써래신 2006-12-04
» 리앙님!! [2] 산수유 2006-12-04
647 밀리가 보고파요!! [8] 김지숙 2006-11-09
646 [로맨스] 김랑, 행복한 우리 [71] Junk 2006-11-04
645 [소설] 사랑은 알 수 없어 [2] 연향비 2006-10-23
644 [양드] MediuM secret 코코 2006-10-22
643 [소설] 포스터 속의 남자-쇼콜라 [5] 푸하하 200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