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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려워요, 어려워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글인데..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지..
아주 어렵게 읽었다는..흑..;;;;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에..
꿈의 세계로 걸어들어가..
꿈속에서만이라도 자신이 원하던 사랑을 얻으려 하였으나..
꿈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사랑했던 것이 누구인가를 잊고..
새로운 사랑에 아파한다..라..
(말은 이렇게 .. 이해했다고 하지만..;;;
느낌이 어려웠던 것은 분명합니다..;;
내가 이해를 잘 한건지도.. 헷갈릴 정도루요..;;;)

자하님의 글은.. 항상.. 매력이 넘치네요..
좋은 선물 받고 갑니다~

댓글 '2'

자하

2006.04.04 00:34:32

우려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뒤에 숨은 사연이 많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다만 저는 하루밖에 가질 수 없는 안타까운 느낌만 전달되었다면 목적 달성한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감상 감사합니다-

연향비

2006.04.04 11:42:34

자신이 사랑했던 것이 누구인가를 잊고..보다는.. 자신이 사랑해야할 사람이 누군가임을 알면서도.. 새로운 사랑에 빠져서 아파해야한다..가 맞는 해석일 듯..;;(망고~ 제생각^^;;)
어서 많이 보던 지명인데.. 이름인데..하고 말았지만..
워낙에 아더왕 얘기니 뭐니.. 잘 모르는 무식쟁이라..ㅎㅎㅎ;;; 다른분들이 야그할 때 오히려 놀라뿐졌어요~ 다들.. 아시는데 나만 몰랐던겨! 하면서..;;;
단 하루밖에 가질 수 없는 사랑.. 이라는 느낌이.. 막판에는 강하게 오지만..
그 전에는.. 잘 안느껴져요..;;; (제가 둔한 듯..;;;)
어리둥절 어리둥절..하다가.. 아... 하루만의 사랑이로고.. 하고 꺠달았다는..;;;
하여튼.. 재밌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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