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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구러기 취급을 받아야 하는 여주.
성깔은 있어보이지만.. 멋진 남주.
둘의 사랑은.. 나름 귀엽고 깜찍한데..

여주의 엄마..는..
운명이 참..;;; 이란 소리만 나오더군요..;;;

정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에게 끌려오다시피 궁에 오고..
왕의 여자임에도.. 평범한 위사와 도망을 치고..
다시 왕에게 끌려와 미쳐있으면서도..
왕과 왕의 아들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고..
왕의 아들의 아이를 나으면서.. 조금씩 사랑에 상처가 나아가는 여인이라..;;;
기구도 저런 기구가 없네요..;;;

우리의 고정관념으로는.. 도대체가 이해 안되지만..;;;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행복하다면 다지!!
맨 마지막 문장이 압권이더라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

댓글 '2'

2월화

2006.04.04 01:23:46

그러고보니 기구함으로 따지면 엄마쪽이 더 주인공 같네요. ㅎㅎ

연향비

2006.04.04 11:38:26

딸이야 뭐... 기구까지는 아니고.. 기 못펴고 살았다..정도가 아닐런지..엄마에 비하면..하하;;;;
매력적인 글이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처럼..
장편을 기대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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