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서 읽으셨다는 말씀, 감사해요. ^^ 화쟁전을 쓰던 당시에도 외전을 쓰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정크님께서 이벤트 타입을 정해주셨기에(그러니까... 제가 해석하기엔 코믹형 마이페이스라고...) 나륜-수나(순풍) 커플에 대해 풀어보기로 마음 먹었죠. 나륜이 원래는 나쁜놈;이었지만 저는 이런 컴플렉스 덩어리인 애들도 꽤 좋아하거든요. ^^;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기쁩니다.
Lydia/헤헤헤... 바로 제가 외전을 쓰면서 노리던 점이랍니다.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