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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잔잔한 얘기가 흐르는 글이 바로 유진님의 글이 아닌가 싶네여
문장 하나, 대사 하나가 애틋합니다
제가 처음 접한 작품부터... 유진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가만히 눈물이
맺힙니다. 이번 단편은 그렇지는 않았지만.... 맘한쪽은 여전히 쓸쓸했습
니다. 사랑하면서도 사랑인지 몰랐던 남주의 모습이 애틋합니다
헤어지잔 여주의 얘기에... 정확한 정의조차 내릴수 없던 남주가 안타까웠
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행동을 하면서, 어울리지 못했던 두주인공의 모
습도 맘아팠구요....
오늘은 참외을 깎아 울신랑과 티비를 보며 맛나게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