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제가 한 게으름하거든요
따로따로 올릴까하다가......귀찮아서리......=.=

제가 스포츠라면 사죽을 못쓰거든요
물론 한 게으름하는 제가 직접하지는 않고
오로지 티비로, 책으로, 만화로만 즐기는 거지만요

*아게하님의 파드되(?)-불어는 발음이 영~ 이상해서 한글로 적기가......또 제가 영타로 치는 건 무지 싫어해서리...
이 글을 보는 순간 어릴 때 부터 보던  만화책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발푸르기스의 새벽, 환상의 프리마돈나, 최근에 보고있는 두다댄싱 등등......
본래 누구나 발레리나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있잖아요(아닌가?나만그런가?어쨌든...) 발레 공연을 보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발레리노들이 독무를 할때 높게 점프하는 모습을 보면 발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것처럼 느껴지고 소름이 쫘~악 돋는데 유진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장면을 상상하니깐 넘 멋지더라구요 
프롤로그라고 하는 거 보니깐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구요 
정파에서도 볼 수 있는건지......다음 글 기다릴게요*^^*

*씨엘님의 서점 스포츠코너에서
제가 서울 모대학 근처에 살고 있는데요 학교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대여점에서 일을 꽤 오래 했었거든요 그때 그 학교 운동부 애들이 많이 다녔었는데 걔들이 와서 누나누나-책이나 비디오나 심부름은 전부 1학년 간혹 2학년들이 했었거든요-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어떤 운동을 하는냐에 따라서 하는 행동도 말투도 외모도 많이 달랐었는데 남주의 외모를 표현하던 부분에서 아! 그랬었지 하는 생각도 들고......옛 일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었답니다
씨엘님 건필하세요*^^*

*수선화님의 그 해 여름
오우~ 사격이라는 특별한(?) 스포츠를 보여주시네요(특별하다기 보단 익숙하지않은이란게 더 맞겠죠?)
올림픽을 보면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게임이 사격이잖아요 
물론 여주인 재인이가 하는 권총은 조금 뒤지만요 
저도 한 번 총을 쏘아보고싶은데 그 반동 장난이 아니라고만 들었답니다
저도 하늘이처럼 힘들 때 옆에서 지켜봐주는 눈이 맑은 남친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 해 여름같은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글을 읽을 때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는 학교 다닐 때 도대체 무엇을 했던 걸까요?
로맨스는 고사하고 특별한 추억거리 하나 없으니......에고고~~~
죄송함다 수선화님
감상밥 올리어 와서는 신세한탄이나하고......
대리만족 열렬히 하고 물러납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꾸벅~~

*마이니님의 산행의 묘미
나도 낼부턴 동네 뒷산 약수터나 올라다녀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으름의 극치인 제가 잘도 다니겠냐만은 남주같은 그런 콩고물이 혹시 떨어질지도......씁~~(침 닦는 소리임다)
여주의 신체사이즈를 보며 괜히 찔려서 나두 다이어트나 해볼까?하는 생각도 하면서 잼나게 맛나게 읽었습니다
마이니님 건필!!!또 건필!!!하세요!!!!

*리앙님의 기묘한 고백
진짜 기묘합니다. 그럼 여주는 신통력이 있는 것일까요?궁금지수 만땅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른 일을 해볼까하고 이것저것 알아봤던 것 중의 하나가 스포츠 트레이너(?)였거든요(헬스장에 있는 트레이너말구요) 우리나라에선 아직 조금 생소한 건데...음~ 최근에 김남일 선수가 발등을 다쳐서 독일로 치료하러 갔잖아요. 독일이 스포츠 의학에선 되게 앞서 있는데 그 곳에서 여주처럼 마사지를 비롯한 재활의학쪽을 공부해볼까 생각했었거든요.
이것저것 고민하다 여건이 안돼서 포기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깐 포기했던게 아까워지더라구요.(괜히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이해하세요)
위에 감상밥주신 다른 분들처럼 저도 기묘한 고백을 장편으로 만나길 기대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아슬아슬했던 여주와 남주의 썸씽도 볼 수 있을 거 같고......리앙님 화이링~~~입니다*^^*

*코코님의 스팟(저 영타 치는거 무지 귀찮아하거든요 이해하세요)
당구!!!나인볼!!!나인볼 황제 용소야!!!
ㅋㅋ저 당구 태어나서 딱 세 번 쳐봤습니다(그것두 나인볼만......).그래도 당구 천이상 치는 사람만큼 이론은 빠삭합니다. 다 만화책을 통한 간접체험이지요.ㅋㅋ 어렸을 때 용소야(물론 해적판입니다 정판에선 친미이지요?) 읽고 무지 감동먹어 오빠한테 떼서서 당구장갔다가 담배연기에 질식하는 줄 알았습니다.
여주와 남주의 알 수 없는 특이한 대화법에 머리나쁜 저 고개만 흔들다 다시 한 번 읽어야 했습니다.(제가 바보라는 거 알아버렸나요???)
멋진 감상밥 남기고 싶은데 재주가 메주다보니 영~~이상하네요
그러려니 하시구요 잼나게 읽었습니다*^^*
맛난 글 많이 많이 주세요*^^*

*데바움님의 그 남자의 세번째 러브스토리
처음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꾸벅~
제 주위엔 왜?왜?왜?남주같은 남자가 하나도 없냐구요.에휴~~~
맨날 여자만 득실대는 곳에 있으니 그렇지만......(저희 디자인실에 총 16명이 있는데 전부~~전~~부 여자입니다 게다가 남친이 있는 사람은 딸랑 한명!!! 넘 넘 열악한 근무환경아닙니까?)
거짓말해서라도 좋으니 저를 낚어주세용(웬 낚어???암튼!!)
어제부터 야구 후반기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롯데 아자!! 힘내서 가을에도 야구하자!!!아자!!아자!!
데바움님 야구 좋아하심 저랑 야구장 가실래요?
야군 역시 신나게 소리질러가며 응원하는 그 맛이지요.암~~
건필하세요*^^*

*정크님의 설원의 연인
손은 조금 괜찮아지셨나요?
정크님의 남주는 역시 멋집니다
저도 여주만큼이나 스키하고는 친하지가 않아서......여주처럼 무쟈게 넘어져도 남주처럼 짠~하고 나타나는 사람도 없고...에휴~~~
며칠동안 넘 더워서 그늘만 찾아다니고 있는데 진짜 눈밭에서 뒹굴고 싶어라입니다. 전 역시 추운게 낫지 더운 건 정말 싫습니다.아!호주로 따나고프다!!!
정크님 덕에 더위 쬐금이나마 식혔습니다.
설원의 연인 다음 글 기다립니다. 물론 얼음두요
그치만 손 먼저 나으셔야 하니깐 무리는 마시구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셨음 좋겠구요
저는 집에 내려온김에 친구들 꼬셔서 해운대에 발 담그러나 가야겠습니다.
정크님도 화이링~~하세요*^^*



*소님과 유진님의 글은 아직 못읽었답니다.
 세시간을 찾았는데 아직......제가 숨은그림찾기같은 거 진짜 못하거든요
 어릴 때도 소픙가서 하나도 못찾았고 지나 클마스 이벤트 때도 무지 고생  했거든요. 어쨌든 밤에 다시 도전해서 맛나게 읽고 감상밥 남길게요

저는 이제 씨에스아이뉴욕보러 휘리릭~~~사라집니다
모두들 덥기도 많이 덥고 처지는 수요일이기도 하지만 힘내시구요.아자!!아자!!아자!!!화이링~~~입니다!!!!!!

댓글 '5'

코코

2005.07.20 13:43:11

오오- 용소야. 그리운 이름이군요.
저도 한때 용소야를 즐겨봤답니다.
전 주로 무술쪽으로만 봤지만요^^;
당구 재미있습니다.
담배 연기가 지독하긴 하지만, 해보면 당구만큼 신나는 스포츠도 없죠.
대학 4년내내 친구녀석들 따라 당구장에서 살다시피 하는 동안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그렇게 좋은 스포츠가 없더군요(그때는 내기에만 목을 맸답니다;).
대학 내내 사구만 치다가 졸업하고 포켓을 치니 또 새롭구요. 언제 한번 다 같이 당구 번개라도...^^;

Miney

2005.07.20 14:59:28

급하게 쓰느라고 뭔가 통일성이 모자라게 되어 버린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별로 잘생기지 않은 남주를 콩고물이라 생각하시어 침; 흘려 주신 것도 감사하구요.(개인적으로 빈 곳이 있는 아이들을 좋아하기 땜시...;)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Junk

2005.07.20 16:18:57

감상 고맙습니다. 저도 눈밭에 뒹굴고픈 마음 뿐이지만... 전 계절의 문제뿐 아니라 손까지 다쳐서뤼; 그래도 지금은 오른손 붕대를 풀고 상처부위에만 거즈를 대고 있습니다. 좀 심하게 다친 편이라 앞으로가 걱정이지만요. 그래도 손 전체를 다친 게 아니라 키보드는 불편하게나마 칠 수 있답니다. 까망사자님은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ageha

2005.07.20 18:14:27

고 담편은 이정도면 부끄럽지 않을거야...란 확신만 생기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작을 정파에서 했으니 끝?도 여기서 봐야할테지요.ㅎㅎㅎ. 이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까망사자

2005.07.21 18:14:47

코코님/쿵후보이 용소야말씀이시죠?
콩콩코믹스에서 나온 그 책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ㅋㅋㅋ
당구 번개? 절대 환영입니다. 저 못친다고 놀리시지 말깁니다*^^*

마이니님/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느낀건데요
잘생긴거 별루 볼 거 없더라구요
진짜 저만 좋아라해주는 사람이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저만 러브러브해주고 잘생긴데다 돈까지 많음 좋지만서두.....
(뭐야?결국은 다 갖춰야 한다는 건가?죄송~~)
마이니님도 더위 먹지마시고 여름 잘 보내세요*^^*

정크님/많이 다치셨나봐요.
저는 그냥 삐거나 부러진 것이 아닐까 했었는데......
상처 덧나지 말아야할텐데...... 더운 여름에 씻는 것두 불편하실테구....
글 천천히 주셔두되니 먼저 빨리 낫으세요. 덧나면 안되잖아요.

아게하님/프롤두 너무 좋던걸요?
빨리 용기내셔서 다음 글 보여주시면... 하고 기대합니다
하루 빨리 정파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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