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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62
많이 늦었습니다만,
그래도 즐겁게 봤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늦게나마 올립니다. ^^;
(후딱 보고 가기에 바빴거든요. 이거든 저거든 글을 쓰기엔 여유가 안 생기더군요;)
리앙님의 글은 가장 현실과 가까운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 우리 일상에서 마주치는 크리스마스의 작은 축복, 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명절이 가족이나 친지 간에 마음을 푸는 때라면,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을 위한 명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줌마的 사고...;)
역시나 리앙님의 글이라 친근해서, 이런 연인을 언젠가 사귀어 봤거나 혹은 거리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리체님의 글... 조회수 만땅;;이었을 듯 합니다.
아마도 색다른 시도를 해보신 듯 한데, 읽으셨던 분들에겐 즐거운 성탄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 (단지 솔로분들에겐 엄청난 소외감의 오라가...;;)
글 자체는 단편인 것도 같고, 장편의 한 장면인 것도 같아서 내용과 더불어 상당히 짙은 색감.
하여간 튀었다는... 호호호;
말풍선님의 글에선 주인공들이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면서도 쿨한 여자애와, 고집스럽고 거친 듯하면서도 귀여운 남자애의 만남,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도 여전한 그들의 기억과 가슴 두근거림.
아주 로맨틱해서 읽는 내내 달콤한 기분으로 헤롱거렸습니다. ^^;;
정크님의 글은 얼음의 숨은 비화(?)를 내주셔서 여러분들이 더 기쁜 마음으로 읽으셨을 거 같습니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크리스마스에 연인과의 약속을 펑크내는 남자란,
수갑을 차도 마땅하지요. ^^;
꽤나 뜨거운 취조를 받았을 거 같은데,
남주가 부럽습니다. 쿨럭. (왜 여주가 아닌 건지;;)
제일 기억에 나는 건, 아그네스님(닉을 제 맘대로 씁니다, 죄송)의 글입니다.
가장 취향이었기도 하고, 주얼님의 말씀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고,
또 제가 비슷한 분위기의 글을 써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
(다만 저는 산타가 아니고 루돌프였는데, 그 카드까지, 비슷한 착상에 놀랐습니다^^ 다만 제 글은 우연이 그 시작이었지만 아그네스님의 글은 사건이 필연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더 현실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의 환상... 눈과 트리와 예쁜 장식들이 어울리는 글이었어요.
수룡님의 글... 그런 멋진 편집자는 없었지만, 정말 실감납니다.;;
(설마 수룡님도 요즘 실감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마감이 되면 어떤 식으로든 폐인이 되는 건 다들 비슷한 건가 봐요.(제 기준인지...;;)
대부분 여성작가들인 로설계에 이런 전설적인 남자 편집자(꼭 도움;을 주지 않아도)가 있음
미안해서라도 마감을 더 잘 지킬 거 같습니다. --;;
그리고... 기혼이라고(유경험자) 해서 삐~를 더 잘 쓰는 건 절대 아니겠지요.
그것도 상대 나름... 쿨럭.
좋은 글들 때문에 바쁜 시간들 틈 사이에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봤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늦게나마 올립니다. ^^;
(후딱 보고 가기에 바빴거든요. 이거든 저거든 글을 쓰기엔 여유가 안 생기더군요;)
리앙님의 글은 가장 현실과 가까운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 우리 일상에서 마주치는 크리스마스의 작은 축복, 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명절이 가족이나 친지 간에 마음을 푸는 때라면,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을 위한 명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줌마的 사고...;)
역시나 리앙님의 글이라 친근해서, 이런 연인을 언젠가 사귀어 봤거나 혹은 거리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리체님의 글... 조회수 만땅;;이었을 듯 합니다.
아마도 색다른 시도를 해보신 듯 한데, 읽으셨던 분들에겐 즐거운 성탄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 (단지 솔로분들에겐 엄청난 소외감의 오라가...;;)
글 자체는 단편인 것도 같고, 장편의 한 장면인 것도 같아서 내용과 더불어 상당히 짙은 색감.
하여간 튀었다는... 호호호;
말풍선님의 글에선 주인공들이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면서도 쿨한 여자애와, 고집스럽고 거친 듯하면서도 귀여운 남자애의 만남,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도 여전한 그들의 기억과 가슴 두근거림.
아주 로맨틱해서 읽는 내내 달콤한 기분으로 헤롱거렸습니다. ^^;;
정크님의 글은 얼음의 숨은 비화(?)를 내주셔서 여러분들이 더 기쁜 마음으로 읽으셨을 거 같습니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크리스마스에 연인과의 약속을 펑크내는 남자란,
수갑을 차도 마땅하지요. ^^;
꽤나 뜨거운 취조를 받았을 거 같은데,
남주가 부럽습니다. 쿨럭. (왜 여주가 아닌 건지;;)
제일 기억에 나는 건, 아그네스님(닉을 제 맘대로 씁니다, 죄송)의 글입니다.
가장 취향이었기도 하고, 주얼님의 말씀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고,
또 제가 비슷한 분위기의 글을 써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
(다만 저는 산타가 아니고 루돌프였는데, 그 카드까지, 비슷한 착상에 놀랐습니다^^ 다만 제 글은 우연이 그 시작이었지만 아그네스님의 글은 사건이 필연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더 현실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의 환상... 눈과 트리와 예쁜 장식들이 어울리는 글이었어요.
수룡님의 글... 그런 멋진 편집자는 없었지만, 정말 실감납니다.;;
(설마 수룡님도 요즘 실감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마감이 되면 어떤 식으로든 폐인이 되는 건 다들 비슷한 건가 봐요.(제 기준인지...;;)
대부분 여성작가들인 로설계에 이런 전설적인 남자 편집자(꼭 도움;을 주지 않아도)가 있음
미안해서라도 마감을 더 잘 지킬 거 같습니다. --;;
그리고... 기혼이라고(유경험자) 해서 삐~를 더 잘 쓰는 건 절대 아니겠지요.
그것도 상대 나름... 쿨럭.
좋은 글들 때문에 바쁜 시간들 틈 사이에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