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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62
먼저 Agnes님의 소설은 일착으로 감상을 남겼으므로 나머지 분들의 감상문을 한꺼번에 남깁니다. 우후후, 너무 재밌었어요. 기간 내에 남겼어야 하는데 늦은 감이 있어 죄송할 뿐입니다. 제가 원래 이래요. 남들 와와 할 때는 읽는 거 제쳐두다가 소강상태가 되어서야 보는 이 버릇.
어쨌거나ㅡ,
리앙님, 드라마처럼 :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봤습니다
-> 여자는 드라마처럼 살기 원하고, 남자는 격동 50년(...)처럼 살기 원하죠. 어쩔 수 없는 차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오래오래 살려면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아주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의 역학관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기가 그리 쉽던가요!ㅜㅠ 1인칭이라 여주 이름을 알 수 없었는데, 혹시 '성연'인가?(...) 히히, 잘 읽었습니다.
말풍선님, 크리스마스에 뭐할 거니 : 너무 귀엽고 쿨한 커플이었어요
-> 봄님이도 대단하지. 떠나는 마당에 고백도, 키스도 참고 떠날 수가 있었다니. 물론 그 아쉬움이 오래도록 남아서 10년 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을테지만 말이에요. 봄님인 당돌해보여서 외국에서도 성공할 줄 알았고(...) 보조개 때문에 웃지 않는 유인이는 또 여전히 그대로. 너무 귀여웠어요. 저한테 남자가 귀여우면 상황 종료인 거거든요. 헤헤. 잘 읽었습니다.
정크님, 크리스마스 선물 : 수갑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 얼음에 마비되다, 한참 재밌다고 난리일 때 저는 못봤었죠. 그 성은과 민호의 얘기. 마지막 수갑으로 둘이 알콩달콩하게 이런저런 플레이를 펼치는 게 쭉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침흘리면서 보긴 했는데...그게 충분히 상상이 되더랍니다..수갑만으로도. 저는 이런 인간..(...) 둘다 바쁜 사람들이라 앞으로도 시간 보낼 때마다 고생할게 뻔히 보여서 약간 가여운 커플이었습니다만.^^ 앞으로 얼음으로 서운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룡님, 전설의 크리스마스 이브 : 수룡님을 꼭 빼닮았을 것 같은 여주
-> 에에, 너무 짧았지만 재밌었습니다. 사실 삐리리 보다 키스에 진을 빼는 분들도 많이 계신 거 같더라는.^^ 그래도 삐씬 실습을 펼치셨더라면 좀더 길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여주가 굉장히 귀여웠답니다. 근데 어째서 전설인거죠? 궁금했다는. 어쨌든 짧지만 귀여운 단편, 잘 읽었습니다.
어쨌거나ㅡ,
리앙님, 드라마처럼 :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봤습니다
-> 여자는 드라마처럼 살기 원하고, 남자는 격동 50년(...)처럼 살기 원하죠. 어쩔 수 없는 차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오래오래 살려면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아주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의 역학관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기가 그리 쉽던가요!ㅜㅠ 1인칭이라 여주 이름을 알 수 없었는데, 혹시 '성연'인가?(...) 히히, 잘 읽었습니다.
말풍선님, 크리스마스에 뭐할 거니 : 너무 귀엽고 쿨한 커플이었어요
-> 봄님이도 대단하지. 떠나는 마당에 고백도, 키스도 참고 떠날 수가 있었다니. 물론 그 아쉬움이 오래도록 남아서 10년 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을테지만 말이에요. 봄님인 당돌해보여서 외국에서도 성공할 줄 알았고(...) 보조개 때문에 웃지 않는 유인이는 또 여전히 그대로. 너무 귀여웠어요. 저한테 남자가 귀여우면 상황 종료인 거거든요. 헤헤. 잘 읽었습니다.
정크님, 크리스마스 선물 : 수갑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 얼음에 마비되다, 한참 재밌다고 난리일 때 저는 못봤었죠. 그 성은과 민호의 얘기. 마지막 수갑으로 둘이 알콩달콩하게 이런저런 플레이를 펼치는 게 쭉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침흘리면서 보긴 했는데...그게 충분히 상상이 되더랍니다..수갑만으로도. 저는 이런 인간..(...) 둘다 바쁜 사람들이라 앞으로도 시간 보낼 때마다 고생할게 뻔히 보여서 약간 가여운 커플이었습니다만.^^ 앞으로 얼음으로 서운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룡님, 전설의 크리스마스 이브 : 수룡님을 꼭 빼닮았을 것 같은 여주
-> 에에, 너무 짧았지만 재밌었습니다. 사실 삐리리 보다 키스에 진을 빼는 분들도 많이 계신 거 같더라는.^^ 그래도 삐씬 실습을 펼치셨더라면 좀더 길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여주가 굉장히 귀여웠답니다. 근데 어째서 전설인거죠? 궁금했다는. 어쨌든 짧지만 귀여운 단편, 잘 읽었습니다.
리체님이 붙이신 소제목들을 읽으면서 저야말로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어요. 수갑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 <-특히 이거. -_-* 여기에 덧붙이자면, 상상만으로는 역시나 아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