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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조아~ (텔레토비 버젼으로 읽어주세요.)
첫째 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제 취향이 다분히 반영된 아이이기 때문에 기다리긴 했지만, 다음달에나 올 거라고 해서 이번달에 뚝 떨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근데 어제 연락이 와설랑은, 애가 왔으니 데려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 꿀 같은 아침잠을 포기하고 갔지요.
아아. 이뻐요... (급히 찍은 사진이라 직접 보는데 비해서 미형이 떨어집니다.)


이 녀석을 데리고 출근해서, 사장님께 들킬세라 1층 서고에 박아놓고선. 보고 싶은 마음에 1층 서고에서 살고픈 마음 100만배.. ㅡㅜ
이 녀석이 왔으니, 초오지 홈피도 빨리 재개장 해야겠고, 마음이 급하군요. (추석에도 출근하는 마당에, 오직 이 녀석만이 유일한 마음의 위안... ㅡㅜ)
초미모의 아이입니다 (어깨 으쓱) 이름은 일단 유우 (遊) 라고 지어두었어요. (처음 온 아이도 일본식 발음의 외자로 이름지었기 때문에, 이 아이도 그런 쪽으로 나가려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시즈 (처음 왔던 아이) 랑 서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이 아이가 서틴이기 때문에 처음 온 녀석 보다는 나이가 많아서, 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룡/인형, 겉모습을 보고 즐기긴 합니다만 아직 '좋아하는 놀이' 수준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인형 관련 동호회에 들어있지도 않고요^^;;;
[10][12][09]
다행히도 시즈 (처음 왔던 아이) 랑 서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이 아이가 서틴이기 때문에 처음 온 녀석 보다는 나이가 많아서, 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룡/인형, 겉모습을 보고 즐기긴 합니다만 아직 '좋아하는 놀이' 수준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인형 관련 동호회에 들어있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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