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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 검사가 자꾸 걸린답니다.
사지멀쩡하고, 돈도 많고, 능력도 있는 놈이
수연에게 자꾸 집적? 거리는것이 걸린단 말입니다.
혼자서 상상하기를
검사놈이 뵨태거나, 혹은 이혼남이거나...
수연과 결혼을 밀어부칠 수 밖에 없는 어떤 필연적인 이유가
숨어 있을것이라고 상상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약혼식장에서 너무 푸스스 하고 김이 빠져버렸습니다.
하윤의 성격과 기발한 입담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반면에 수연은 그 입담에 비하면 상당히 조심스러운 기색이 많네요.
블로그에서 여행기를 조금 보았습니다.
굉장한 재치와 입담을 가지신 분이라 상당히 두근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