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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제가 눈이 안 좋아서 이전 정파에서 못 읽었는데, 눈 아파도 진작에 읽을 걸 후회가...;

'러버 인 나이트메어'는 가제인가요? 이전 정파에서 제목을 접했을 때 SF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한문으로 제목을 짓는 건 어떨지.. ^^

몽중연은, 남주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군요. 정크님이 댓글다신 대로, 흡인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깊게 몰입할 수 있었고요. 그런데, 잘 이해가지 않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 4묶음 마지막에 온결이 소광을 휘둘렀을 때 현파의 아버지를 죽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떠나갔다고 나온 걸 보니 그게 아닌가 보군요; 그럼.. 온결은, 그러니까.. 거길 자른 건가요?;; 거긴 벌로 잘린 건가..;;; 내용을 여러번 읽어봤는데, 온결이 뭘 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_ㅜ;

^^ 매력적인 작품이로군요. 요즘 수정하고 계신 듯한데.. 빠른 시일 내에 책으로 읽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댓글 '1'

Miney

2004.04.01 10:35:22

감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이렇게 점잖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고, 크흑... 얼마만이냐...라고 기둥을 부여잡으며 울고 있는 중;)제목을 '러버 인 나이트메어'라고 한 것은, 처음에 이 글은 현대물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전생의 비중이 제법 많아져서, 제 자신도 한자 제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그리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셨다는 부분은... 참, 거시기하군요. ^^; 두번째 생각하신 것이 맞구요, 현파에게 벌이었다고 말한 것은, 자기가 응응..을 했다는 말은 할 수 없었던 데다가(상대가 아직 애니까요) 스스로도 그것을 자신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라는 설정입니다. (지금 막 4편의 마지막 구절을 살짝 고쳤거든요. 이제 아마 읽으시는 분들께서 오해가 없으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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