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들 잘 지내시죠?  

번호 : 468     /    작성일 : 2004-02-18 [23:15]  

작성자 : lar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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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무척 한가했더랍니다..

물론 할일이 많았지만.. 그때에는 1차 데드 라인이 2월이니 괜찮을 것이라 위안하면서 매일 매일 온라인 각종 연재 글들과 하루 한두권 이상의 종이 로설을 보면서 살았더랍니다...

그러나.. 지금도 한가한 이때...
엄청난 폭탄이 떨어지고 있는 이 시기..
아직도 한가합니다...

그런 거 아시죠.. 하루아침에 벼락치기 해도 안되는 일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서 더 안하는 것. ㅋㅋ 일명 배째라 모드.

아무튼.. 저의 파라다이스는 끝났습니다.
아마 정크님과 교대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좋은 분들도 많이 알고 참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언제 까지 그럴 수 있을까요?
이거 시한부 환자의 일기 같네요.

마지막으로..
코코님. 샴프 연재 중이신 애인 좀.. ㅋㅋ
그리고 lian님의 가족이 되어줘 좀... ㅋㅋ

저 인제 자주 못보는데 얼른 글이 보고 싶습니다.
저 불쌍하지 않습니까? ㅋㅋ

모두들 게으름 병을 고칩시다..


soultj 너무 잘지내서 걱정이에요.ㅡ,.ㅡ;;게으름병은 불치랍니당~; 2004-02-19 X

릴리 라리싸님 저도 만만치않은 배째라형입니다. 사무실 문서정리? 서랍에 발신처별로 모아뒀다가 일년에 한번 해바뀔때 합니다. 먼저회사때부터 10여년이 넘게 알고지낸 이사님은 이제는 때가되면 하겠지 포기하신 눈칩니다. 밀린 문서정리 하고나면 몸살이 날 정도이니 짐작하시죠? 무사히 일 마치고 돌아오세요. 홍홍, 전 작년꺼 해놨으니 놀면서 기다리겠습니다.^^::  2004-02-19 X

Lian 라리싸 님 저는 오늘 올려요.-_-V ....읽고 계셨군요!-_-*수줍 2004-02-19 X

larissa Lian님.. 당연히 읽고 있지요. ㅋㅋ 독특한 글 좋아하거등요. 릴리님.. 저 논문인데요.. 문서 정리보다도 힘들다는.. 저도 지금 놀고 있음다. ㅋㅋ suolth님.. 저도 그나이땐 팔팔했답니다. 이렇지 않았지요. 2004-02-19 X

Miney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군요. 배째라 모드... 가끔 아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길 바퀴벌레형 인간 마모의 초궁극 반항모드라 말하지요. 배째, 등따~! 논문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2월말에 내얄 자그만(?) 숙제가 있답니다. -.-;  2004-02-19 X

'코코' ...올렸습니다-_-;; 그럼 이만. 후다다다다다다닥~ 2004-02-19 X

larissa 코코님.. 넘 짧아요.. 흑흑..  2004-02-19 X

'코코' 라리사/넘 많은 걸 바라시면 다치신다죠. 그럼 이만(__)~* <- 악마 꼬리라고도 합죠^______^ 2004-02-19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