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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평화적 연애론.
번호 : 208 / 작성일 : 2003-11-01 [00:02]
작성자 : 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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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 럽펜에서 읽었을때도 와, 멋지다!! 그랬었는데, 이번에 올라온 거는 좀 더 멋져졌네요.
탐정씨^^;가 속으로 꽁알 꽁알 대는게 굉장히 쿨하면서도 귀여워서 좋아요. (본인이 알면, 같잖다며 비웃어 버릴 것 같네요 왠지. ;;)
주옥 같은 대사들이 줄줄줄이라, 하나하나 열거 하기가 버거울 정도예요.
일단 기억 나는 건,
프롤로그 마지막에 '어울려요, 벗겨 버리고 싶을 정도로.' T^T 최곱니다. (벗긴걸 훔쳐보고 싶어요!;)
아우 아무튼, 주고 받는 대사들에 죄다 냉소적 유머가 쫘악 깔려 있어서 읽는 동안 내내 즐거웠어요.
(주인공은 고생하고 있는데도 -0-)
저 처럼 편독하는 인간이 탐정물을 읽고도 행복해하다니, 다 정크님 덕분입니다. (하트하트)
Lian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는 분명 10월이었는데, 올리고나니, 11월이네요. 무려 한달에 걸친 감상;;글 이라니, 혼자 감동했어용~ (히힛) 2003-11-01 X
'코코' 리앙님...넘 귀여우십니다T^T 2003-11-01 X
Junk 헉. 이거 감상 주셨었구나... 고맙습니다; 근데 또 고쳐야 하게 생겼습니다-_-; 아 정말 저도 괴롭네요. 2003-11-0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