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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Lian님의 '치킨'
번호 : 158 / 작성일 : 2003-09-21 [20:15]
작성자 : redt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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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뒤에 올라오는 꼬랑쥐 글에 이름이 올라오다니..
그게 생각보다 기분이 아주 좋군요. 감사합니다,Lian님.
'가족이 되어줘' 중간에 한번 '지원'이의 이름이 나왔던 것 기억합니다. 재준이의 학교 친구로..
정말 깜찍한 녀석이군요. 치킨과 돈까스에 밀리면서도 사랑을 그것도 짝사랑을 접지 못하는 킹카라니..
이건 너무 꿈같은 얘기 아닙니까?^^
'황샛별'이라.. 이녀석 이름도 만만치 않군요.
중학교때 '노샛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있었는데 항상 샛별이 아니냐는 놀림을 받았었죠. 하하하... 유치한 시절...
아직 어린 두 녀석이 이제 막 시작하려는 풋사랑이 너무 예쁘네요. 물론 지원이 입장에서 보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랑이겠지만..
두 녀석들의 닭털에 제가 '치킨'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11편을 올려주셨네요.
전 연하는 영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참 재준이를 보니 당장 나가서 지나가는 아무나 하나 잡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다음편 기다리기 모드로 진입합니다.
목 빠지기 전에 올려주실꺼죠?^^
Lian 한번 등장한 이름을 기억해 내시다니, 예리하시군요. (감탄감탄) 샛별이가 먹을 걸 워낙에 좋아해서 그렇지, 그때도 지원이를 나름대로는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_ㅠ (샛별이를 이해하고 있슴) 외모 지상인 우울한 현실을 도피해 보고자 .. TOT (왜 우는 걸까) 2003-09-21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