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있잖아, 나나

사랑의 감정은 쉽게 흔들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허상이며,

그곳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렇지만 달은 기우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늘 형상을 바꾸지 않고 그곳에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마. "     -나나14권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에요, 챕터 처음과 끝 부분에 나오는 독백이 모두 예술이죠..


댓글 '5'

Junk

2006.06.27 15:29:40

저도 매우 좋아하는 만화랍니다.

브래드킬러

2006.06.30 05:18:31

앗, 방금전에 리브로에 이작가 만화 '천사가 아니야'주문하고왔어요 ㅎㅎ
파라다이스키스도있구 제가 완소하는 만화가에요. 한가지 아쉬운건 꼭 만화가 드라마같다는거요. 파라키스의 결론을 보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꼭 아침들마보는 기분이었거든요.
나나도 7권까지봤던거 같은데 작은나나/가수말고. 의 전남친의 비겁한 행동보고 열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그림이 참 예뻐서 좋아해요

히로미

2006.10.25 08:45:08

두명의 나나의 로맨스보다 그 우정이 더 가슴 뛰었던 책!
조금 동성애 경향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친구에게 러브레터를 쓰다니요. 성격인가? ㅎㅎㅎ

이가영

2007.02.15 13:20:57

아이야자와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지만~ 전 특히 천사가 아냐가 좋아요^^
진짜 순정만화의 감성이랄까?
일을 때 마다 두근두근 ㅎㅎㅎ

핑키

2007.05.11 22:51:04

모을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하다 소장하고 있는 만화중의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파라다이스 키스와 내남자친구 이야기입니다.
나나의 경우 5권까지는 하치한테 짜증나서 안 읽다가 8권나오고 나서부터 다시 읽었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리뷰방에 관하여 Junk 2011-05-11
632 [로맨스] 소년의 꿈 / 김성연 [1] 미루 2006-07-31
631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마지막회 [5] 노리코 2006-07-19
630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2] maliposa 2006-07-07
629 [로맨스] 소년의 꿈 [6] 여름이좋아! 2006-07-05
628 리체님 꿈에....; [4] 하늘이 2006-07-03
627 [로맨스] 소년의 꿈 [1] 편애 2006-06-30
626 리앙님~^^ [1] 혜연 2006-06-27
» [만화] NANA [5] 나나 2006-06-26
624 차이현님 너무 잘 읽었습니다. [1] Junk 2006-06-17
623 [로맨스] 위층남자와 실연세탁소 [1] Junk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