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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지리산 이름모를 골짜기에
내가 사랑하던 여인과
내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를 묻었다.
그들은 가고... 난 남았다.
남은자에겐 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희망일 것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이 무정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으므로...
- 장하림의 독백
p.s 여명의 눈동자의 마지막 장면... 마지막 독백....
너무나 하얀 산... 그 위에서 같이 죽음을 맞이한 대치와 여옥...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았던 장하림...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애처로웠다.
몇달전에 여명의 눈동자를 케이블에서 하는 걸 보았는데...
예전의 감동은 덜(?!)했다는...ㅡㅡ;; 감성이 변한건가?
지리산 이름모를 골짜기에
내가 사랑하던 여인과
내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를 묻었다.
그들은 가고... 난 남았다.
남은자에겐 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희망일 것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이 무정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으므로...
- 장하림의 독백
p.s 여명의 눈동자의 마지막 장면... 마지막 독백....
너무나 하얀 산... 그 위에서 같이 죽음을 맞이한 대치와 여옥...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았던 장하림...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애처로웠다.
몇달전에 여명의 눈동자를 케이블에서 하는 걸 보았는데...
예전의 감동은 덜(?!)했다는...ㅡㅡ;; 감성이 변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