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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사가 두 개 있어서(증조부님+고조부님)
며칠 (일 주일 쯤;;)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이 주일 있음 할머님 제사라서 또 가야 합니다만.
형님들은 멀리 계시니 당연 시댁에 온 며느리는 저 뿐.
어머님께서는 옆지기가 떠난 후로
마음을 써주시는 것 같지만
(아 참, 집도 멀지 않으니 느이 신랑이 없는 동안엔
우리랑 같이 살래? 라고 물어보셔서 무척 난감했답니다.
실은 어머님, 제가 컴퓨터로 뭘 끄적이는 걸
그닥 흔쾌히 보시질 않아서...^^;;)
그래도 제사 일이 어디로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암튼, 다녀와서 지금 감기 몸살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혀에 바늘이 돋고 목이 통통 부었으며 전신이 쑤시네요. ^^;
9월 1일 애들 개학인데 큰일이에요.
밀린 방학 숙제가 아직도 넘 많습니다.
요즘 방학 숙제는 도저히 애들 힘으로 못하는 게 제법 있거든요.
(버젓이 부모님과 함께 공작물 만들기, 디카로 우리 고장 자랑거리
사진 찍어 종이 액자 만들어 오기 따위가 과제물 란에 적혀 있어요.)
요즘은 학교 생활이 전과 달라져서
부모가 아이의 과제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고
선생님들도 권장을 하고 있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면에선 좋지만... 글쎄요. ^^;;
이번 여름은 여러 모로 힘듭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넉넉하게 제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ㅠㅠ
정파는 그 동안 새 회원님들도 받고 글도 많이 올라왔네요.
소식 전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쓰는 것도 쓰는 거지만 올라온 글도 읽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
할 일은 산 같고... ㅠㅠ
며칠 (일 주일 쯤;;)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이 주일 있음 할머님 제사라서 또 가야 합니다만.
형님들은 멀리 계시니 당연 시댁에 온 며느리는 저 뿐.
어머님께서는 옆지기가 떠난 후로
마음을 써주시는 것 같지만
(아 참, 집도 멀지 않으니 느이 신랑이 없는 동안엔
우리랑 같이 살래? 라고 물어보셔서 무척 난감했답니다.
실은 어머님, 제가 컴퓨터로 뭘 끄적이는 걸
그닥 흔쾌히 보시질 않아서...^^;;)
그래도 제사 일이 어디로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암튼, 다녀와서 지금 감기 몸살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혀에 바늘이 돋고 목이 통통 부었으며 전신이 쑤시네요. ^^;
9월 1일 애들 개학인데 큰일이에요.
밀린 방학 숙제가 아직도 넘 많습니다.
요즘 방학 숙제는 도저히 애들 힘으로 못하는 게 제법 있거든요.
(버젓이 부모님과 함께 공작물 만들기, 디카로 우리 고장 자랑거리
사진 찍어 종이 액자 만들어 오기 따위가 과제물 란에 적혀 있어요.)
요즘은 학교 생활이 전과 달라져서
부모가 아이의 과제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고
선생님들도 권장을 하고 있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면에선 좋지만... 글쎄요. ^^;;
이번 여름은 여러 모로 힘듭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넉넉하게 제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ㅠㅠ
정파는 그 동안 새 회원님들도 받고 글도 많이 올라왔네요.
소식 전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쓰는 것도 쓰는 거지만 올라온 글도 읽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
할 일은 산 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