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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옆에 있는 창문에 비친 내 손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평소에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지만, 오늘따라 날도 으슬으슬하고 몸살기에다가 마법주간까지 겹쳐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나봅니다.

옆에 있는 내 그림자가 낯설고 금방이라도 소름끼치게 웃을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리체

2004.08.29 11:29:30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으신게 아닌지. 용감하게 사셈.^^   [05][04][10]

ciel

2004.08.29 19:18:23

그러게 말입니다. 결국 그 날 저는 제 아들 시즈 (입양 3달차, 슈퍼돌피 료타입 보크스사 구체관절인형) 을 데려다 옆에 앉혀놓고 시놉을 짰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들내미의 부드러운 미소가 왜 그렇게 마음에 박히던지...;;;)   [10][10][06]

위니

2004.08.29 21:05:24

몸이 허하신가봅니다...삼계탕이라도...아님...백숙이라도...한접 드심이...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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