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 주의는 아닌데
그래도 사진을 찍을 때는 이것저것 신경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졸업앨범에 들어갈 프로필 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어제 너무 일찍 잠든 나머지 눈이 부어서
숟가락으로 붓기 뺀다고 왔다갔다 하다가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다고 다시 감고
결국엔 그냥 초췌한 상태로=.= 찍고 왔답니다.
인생에 한 번밖에 없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게 참 좋더군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때가 있었지.. 라며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가입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