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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풀하우스에서~

리체
비가 갑자기 얌전해진 혜교에서 이것저것 막 심부름 시키는 장면이 있었잖아요? 후후..비는 자주 책을 들고 소파 위에 앉아 있던데..수요일자에 들고 있던 책 보셨어요? ㅎㅎ

구자영 씨의 '천사와 사랑을'이었답니다. 보신 분들 있나요?^^

표지가 너무 낯이 익어서 계속 그 책이 제대로 나올 때를 확인했다지요.ㅋㅋ 예쁜 커버 책도 많은데 하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가..그래도 괜히 반갑대여.^^

흑, 목요일 건 못 봤지 머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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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101

2004.08.20 18:09:10

전 수욜꺼 못보고 목욜꺼 봤답니다~~ ㅎㅎ
어제두 곰세마리가 나와서 좋았다지요~~ ㅎㅎ
저 책은 나온지 2년쯤 됬지요? 아마두 풀하우스작가의 물건이 아닐까 짐작두 해봅니다~~   [02][02][02]

써어니

2004.08.21 23:11:27

오. 관찰력이 대단하세요.
저도 그 장면 봤는데 무슨 책인지는 못 봤는데..   [01][01][01]

리체

2004.08.21 23:41:45

그 표지 좀 독특(...)하자나요..그래서 굉장히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던 듯.^^   [01][01][01]

소야

2004.08.24 00:58:07

저도 그책 보고 오~천사와사랑을 이네....라고 반가워햇었는데...비가 읽고있더군요....구자영씨 팬이 있는 모양이에요^^   [09][05][08]

아라베스크

2004.08.26 08:55:52

전, 와! 연예인도 로설을!! 하면서 어찌나 반갑던지,,,   [01][01][01]

리체

2004.08.26 11:01:05

중요한 건 소품이었다는 거죠..후후..절대 한구절도 읽지 않으면서 들고 있기만 한 책..ㅎㅎ   [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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