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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6세아들 발로 차 살해
6살배기 아들을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비정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3일 금모씨(33·목수)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금씨는 지난 11일 낮 12시4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자신의 집에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아들(6)의 배를 발로 걷어차 다음날 오후 6시쯤 장파열로 피를 토하며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금씨는 2년전부터 이모씨(27)와 재혼한 뒤 아들을 사소한 이유로 자주 폭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새엄마 이씨도 1년여전부터 아이를 자주 때린 혐의가 드러나 폭행혐의로 이날 불구속입건했다.
〈남양주/이상호기자 shlee@kyunghyang.com〉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우리 주위에서 비일비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두렵고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걸까요.....................................
6살배기 아들을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비정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3일 금모씨(33·목수)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금씨는 지난 11일 낮 12시4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자신의 집에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아들(6)의 배를 발로 걷어차 다음날 오후 6시쯤 장파열로 피를 토하며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금씨는 2년전부터 이모씨(27)와 재혼한 뒤 아들을 사소한 이유로 자주 폭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새엄마 이씨도 1년여전부터 아이를 자주 때린 혐의가 드러나 폭행혐의로 이날 불구속입건했다.
〈남양주/이상호기자 shlee@kyunghyang.com〉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우리 주위에서 비일비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두렵고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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