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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짝 왔다가 슬며시 가는 생활을 해오다가 이렇게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게으름과 귀찬음으로 똘똘 뭉친 사람인지라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방구석에 박혀 로맨스를 읽는거냐'고 '차라리 나가서 니가 연애를 해도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고 구박과 핍박을 받는 속에서도 꾿꾿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모습을 바꾸는 파라다이스를 그냥 손님으로 지켜봐왔는데요.
이제는 저도 가족의 모습으로 이곳을 드나들 수 있어서 기쁘네요.
단골가게가 좋은 것은 그냥 지나치는 손님이 아니라 그곳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정말 반갑습니다~~~

Junk

2004.07.27 13:58:00

헉. 저랑 같은 나이시던데... 반갑습니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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