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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여자 기자 하나 나왔는데 저의(?) 병현씨랑 안 어울려서 잘라버림.


다리 짧게 나왔군요 -_-; 공식키는 180이지만; 사실 174입니다. (고등학교때 김병현 선수와 같은 반이었던 사람이 측정할 때 봤다면서 말해준 것) 다리가 짧아보이는 사진이긴 하지만, 어쨌든 저 수줍어하는 모습.. 넘 귀엽습니다.. ㅡㅠㅡ


윗사진과 이 사진은 김병현 선수 까페의 어떤 분이 직접 공항에 가서 찍은 사진. 바로 앞에서 봤다니.. 부럽습니다..


아.. 오랜만에 보는 저의(?) 병현씨, 넘 귀엽지 않습니까? 키야 좀 작지만 저 수줍어하는 미소.. 덮쳐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는... (내가 식모해줄게요 ㅠ_ㅠ;;;) 우리 병현씨만큼 잘생긴 남자 아직 못 봤습니다... (네, 눈 뼜습니다. -_-엄청 뼜음.)

어쨌든; 부상 치료 왠만큼 했다니 다행이네요. 골반 부위 부상은 평생 조심해야 하는, 자주 탈구될 수 있는 부위라고 하니까 걱정이 무지 된다는.. 흑흑.. 신제 불균형을 가져온, 시즌중에 한국에 들어와서 치료받아야 될 정도로 심각했던 이번 골반 부상은 작년에 타구에 발목맞은 부상을 방치해둬서 생긴 부상인데, 그때 팀이 어려워서 김병현 선수가 참고 던졌거든요. 계속 무리하다가 결국 뻗어서 못 던지겠다고 했더니 같은 팀의 실링이라는 투수가 꾀병부린다고 뒷담깠었는데, 얼마전에 실링 저 투수가 발목 다쳤습니다. 상당히 고소하다는... ㅎㅎ;;;

으.. 하여간; 오랜만에 ^^; 김병현 선수의 미모를 감상할 수 있게 사진 올렸습니다. 사실.. 시험 공부 안 하려고 발악중.. ㅠ_ㅠ;;;


누네띠네

2004.06.14 22:46:55

수룡님, 제 자리로 돌아 오십시오.
아무리 삐였어도 식모로 가시믄 저희들은 우짜라고...
체통을 지키십시요!!! 수룡님 ^o^
수룡님의 과감한 잘라 버림?에 허걱 했습니다. ㅎㅎ
수룡님께 잘못 보이면 잘라지는 현실...
그런데 저 뻐얼건 딸기는 무웬지 -_-? ㅎㅎ
결국은 시험 공부 안 하실려고 발악중이시라는데...
어여 제 자리로 돌아 오십시오. 자리 깔아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얼른 댓글 달고 후다다닥 =3 =3 =3

여니

2004.06.14 23:32:43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긴 해요.^ㅡ^
무엇보다도 여기저기 얼굴 디밀지 않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릴리

2004.06.15 11:06:10

꺄악~ BK다. 수룡님 잘 짜르셨어요. 흥. 팔뚝도 굵은게..
요런 귀여운 사진을 어디서 용케 구하셨네요.
전 얼굴보다는 하는 행동이 더 귀엽다는.. 자존심은 또 얼마나 강한지..
요즘 희섭이가 좀 예뻐지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병현군만 할까요.
치료가 잘되었다니 마운드의 우뚝선 그의 모습을 얼른 보고잡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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