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천방지축 이름을 써주신다니 저야 황송하지요.^^ 녀석이 나중에 크면 '이 책의 주인공이 바로 네 이름을 딴거야'라며 엄마 잘만나서 그런줄 알라고 뻐길수 있겠군요. 부디 써주소서(__) 답변이 너무 늦었지요? 회사일이 바쁜 나머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편애님 우리 딸내미 이름은 주명이랍니다. 여자아이 이름치고는 좀 중성스럽죠? 제가 이런 이름을 좋아해서 시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은 싫다하고 제 멋대로 지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는짓이 어찌나 사내녀석같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