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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황우석 교수팀을 반대하는 소장파 사업가들
카테고리를 뭘로 잡을까 하다가 [사업]으로 넣습니다.
[과학] ..?
이 사건은 과학의 일이 아닙니다.
[국익],[도덕],[파시즘],[광기] ..?
위 단어들은 어차피 알바들이 주장하는 바인지라 편파적입니다.
일단은 [사업]이라는 쪽이 가장 들어맞겠네요.
광의의 사업. 사업가들이 일으킨 분쟁입니다.
결론이 어찌되었든, 가장 궁금한 것은, 황우석 박사와 연구팀이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했는가 아닌가 일 것입니다.
즉 모든 문제의 핵심은, 황박사팀이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던,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술은 있습니다.
기술 발표 논문이 있으며, 그 논문에 의거해서 국내외 후속 실험들이 성공하고 있으며, 실물인 배아~ 도 해외 연구팀에 나눠줬죠.
인간 배아줄기세포뿐 아닙니다.
영롱이 (영롱이 딴지 걸더라도), 스너피.
즉,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 실체는
첫째) 기술이 있다.
둘째) 실험에 성공하였다.
셋째) 결과물(스너피 등)이 있다.
넷째) 후속 실험으로 황교수팀 논문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밝혀졌다.
다섯째) 아무리성체파등 반대파에서 깎아내리려고 해도, 황우석 박사팀이 선두를 유지해왔다.
또 하나 넣을까요?
여섯째) 반대파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퍼트리고 있다.
사업가들이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를 깎아내리려고 하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깎는 방식도 다양하지요.
정치적인 공격, 도덕적인 공격, 종교적인 공격, 진보적인 공격, 카더라 공격, 거짓말 공격.
이 공격들은 마치 조직된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한꺼번에 이쪽으로 우우우 몰렸다가 저쪽으로 우우우 몰려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난자 매매 우우우~ (확대 발전) 헬싱키 우우우~
dc과갤 사진 우우우~ bric사진 우우우~ (확대 발전) 소장파 학자 우우우~
이런 식입니다.
얼마 안 지나면 더 진흙탕으로 될 것입니다.
황우석 교수의 집안 배경을 비롯해서 개인의 살아온 이력등이 낱낱이 진흙탕 우우우~에 동원되겠죠.
그것 말고 더이성 써먹을 것이 없을테니까요.
반대파, 소장파 과학자들의 실체가 있나?
없습니다.
전공자 (우우우) 전공자 (우우우)
소장파 과학자 (우우우) 소장파 과학자 (우우우)
원로 학자 (우우우) 원로 학자 (우우우)
그들이 과학자이고 황우석 연구팀의 무언가를 증명할수 있다면, 과학적으로 연구 논문 반박, 과학적으로 입증하면 그만입니다.
한마디로, 실체 과학자가 나타나서 구체적인 사실을 밝혀주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언론에서 연일 떠들어 대지만, 전공자와 소장파 과학자와 원로 학자의 실체가 한번도 드러난적이 없습니다.
dc과갤? bric?
여기서 '소장파' 학자라는것 (그 단어를 누가 가장 먼저 썼는지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건 비유하자면, 럽펜이라는 사이트에 글쓰는 사람이 모두 로협의 소장파 작가다(...) 라고 주장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bric 이라는 사이트가 그쪽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인것은 맞으나, 그 안의 모든 사람이 관련 전공자는 아니지요.
무엇보다, 설령 전공자일지라도 거짓말이거나 턱없는 과장입니다.
소장파 학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면서 어려운 단어만 섞어 쓰면 전공자로 속여먹을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저 역시, 황우석 박사팀의 논문이 어찌어찌하다라고 확인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압니다.
반대파의 소장파 학자들이(...) bric 등지에서 주장하는것은,
최소한 '황교수 연구 가짜다'를
(1)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하지도 않았으며,
(2) 논리적으로 추론 입증한것도 아니며,
(3) 최소한의 전공 상식 조차 '틀리게 알면서' 자칭 전공자라는 소장파 학자들이 엄청 많더라는 것이죠.
현재 언론에서 '소장파 과학자'라고 불러주는 익명의 주장은 대개 일반인이 알 필요도 없고 귀기울일 필요도 없습니다.
*** 실제 관련 전공자의 가치있는 지적은, 황교수 팀이 이해하면 됩니다.
연구 과정 자체의 오류를 잡아주는데 기여를 하면 그만입니다. (그것은 황교수 사기꾼이다 라는 주장과 다릅니다.)
(마치 출판사 편집자가 초벌 원고를 보고 작가에게 리뷰를 주는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건 원고의 수정을 돕는 일이지요.)
대부분 '소장파 학자'들의 자칭 전공자라는 거짓말은 무시하십시오.
주워들은 용어만 붙여 쓰면 전공자라고 사기칠수 있는줄 아는 사업가의 알바들 입니다.
황우석 박사와 연구팀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바 없습니다. ^^
그렇지만 '소장파 전공자 라고 주장하는 일부 bric 알바들'이 알바라는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룡양에겐 말했는데... 재미있으니까 하루 이틀 정도는 알바들의 활약상을 구경해 볼까요? ㅎ_ㅎ ;;
카테고리를 뭘로 잡을까 하다가 [사업]으로 넣습니다.
[과학] ..?
이 사건은 과학의 일이 아닙니다.
[국익],[도덕],[파시즘],[광기] ..?
위 단어들은 어차피 알바들이 주장하는 바인지라 편파적입니다.
일단은 [사업]이라는 쪽이 가장 들어맞겠네요.
광의의 사업. 사업가들이 일으킨 분쟁입니다.
결론이 어찌되었든, 가장 궁금한 것은, 황우석 박사와 연구팀이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했는가 아닌가 일 것입니다.
즉 모든 문제의 핵심은, 황박사팀이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던,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술은 있습니다.
기술 발표 논문이 있으며, 그 논문에 의거해서 국내외 후속 실험들이 성공하고 있으며, 실물인 배아~ 도 해외 연구팀에 나눠줬죠.
인간 배아줄기세포뿐 아닙니다.
영롱이 (영롱이 딴지 걸더라도), 스너피.
즉,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 실체는
첫째) 기술이 있다.
둘째) 실험에 성공하였다.
셋째) 결과물(스너피 등)이 있다.
넷째) 후속 실험으로 황교수팀 논문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밝혀졌다.
다섯째) 아무리
또 하나 넣을까요?
여섯째) 반대파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퍼트리고 있다.
사업가들이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를 깎아내리려고 하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깎는 방식도 다양하지요.
정치적인 공격, 도덕적인 공격, 종교적인 공격, 진보적인 공격, 카더라 공격, 거짓말 공격.
이 공격들은 마치 조직된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한꺼번에 이쪽으로 우우우 몰렸다가 저쪽으로 우우우 몰려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난자 매매 우우우~ (확대 발전) 헬싱키 우우우~
dc과갤 사진 우우우~ bric사진 우우우~ (확대 발전) 소장파 학자 우우우~
이런 식입니다.
얼마 안 지나면 더 진흙탕으로 될 것입니다.
황우석 교수의 집안 배경을 비롯해서 개인의 살아온 이력등이 낱낱이 진흙탕 우우우~에 동원되겠죠.
그것 말고 더이성 써먹을 것이 없을테니까요.
반대파, 소장파 과학자들의 실체가 있나?
없습니다.
전공자 (우우우) 전공자 (우우우)
소장파 과학자 (우우우) 소장파 과학자 (우우우)
원로 학자 (우우우) 원로 학자 (우우우)
그들이 과학자이고 황우석 연구팀의 무언가를 증명할수 있다면, 과학적으로 연구 논문 반박, 과학적으로 입증하면 그만입니다.
한마디로, 실체 과학자가 나타나서 구체적인 사실을 밝혀주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언론에서 연일 떠들어 대지만, 전공자와 소장파 과학자와 원로 학자의 실체가 한번도 드러난적이 없습니다.
dc과갤? bric?
여기서 '소장파' 학자라는것 (그 단어를 누가 가장 먼저 썼는지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건 비유하자면, 럽펜이라는 사이트에 글쓰는 사람이 모두 로협의 소장파 작가다(...) 라고 주장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bric 이라는 사이트가 그쪽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인것은 맞으나, 그 안의 모든 사람이 관련 전공자는 아니지요.
무엇보다, 설령 전공자일지라도 거짓말이거나 턱없는 과장입니다.
소장파 학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면서 어려운 단어만 섞어 쓰면 전공자로 속여먹을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저 역시, 황우석 박사팀의 논문이 어찌어찌하다라고 확인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압니다.
반대파의 소장파 학자들이(...) bric 등지에서 주장하는것은,
최소한 '황교수 연구 가짜다'를
(1)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하지도 않았으며,
(2) 논리적으로 추론 입증한것도 아니며,
(3) 최소한의 전공 상식 조차 '틀리게 알면서' 자칭 전공자라는 소장파 학자들이 엄청 많더라는 것이죠.
현재 언론에서 '소장파 과학자'라고 불러주는 익명의 주장은 대개 일반인이 알 필요도 없고 귀기울일 필요도 없습니다.
*** 실제 관련 전공자의 가치있는 지적은, 황교수 팀이 이해하면 됩니다.
연구 과정 자체의 오류를 잡아주는데 기여를 하면 그만입니다. (그것은 황교수 사기꾼이다 라는 주장과 다릅니다.)
(마치 출판사 편집자가 초벌 원고를 보고 작가에게 리뷰를 주는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건 원고의 수정을 돕는 일이지요.)
대부분 '소장파 학자'들의 자칭 전공자라는 거짓말은 무시하십시오.
주워들은 용어만 붙여 쓰면 전공자라고 사기칠수 있는줄 아는 사업가의 알바들 입니다.
황우석 박사와 연구팀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바 없습니다. ^^
그렇지만 '소장파 전공자 라고 주장하는 일부 bric 알바들'이 알바라는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룡양에겐 말했는데... 재미있으니까 하루 이틀 정도는 알바들의 활약상을 구경해 볼까요? ㅎ_ㅎ ;;
댓글 '21'
서누
난자 기증자의 기증행위가 금전적 보상을 배제한 자발적 기증행위라 할지라도 비윤리적 연구나 기타 등등 특정한 목적성을 지녔을 경우에 대한 세부커트라인 조항이 헬싱키 조약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단어적의미로 따지면, 연구원의 난자기증은 조약 위반이 맞습니다. 요는 황교수의 연구가 보편적 윤리관의 아슬아슬한 커트라인 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연구 자체가 특정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 보호기관의 자리매김에 따라 불법 연구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일부 언론의 황우석 흔들기는 정작 황박사 팀 보다 그 보호기관인 대한민국 정부를 흔들어 정치적 보호를 거두어들이도록 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 봅니다. 경황으로 봤을 때 언론인의 사명인 ‘진실 밝히기'가 애초의 목적이 아니라, PD들의 행위가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것이고, 여기서 국익논리가 나오는 겁니다. 이해력 부족한 한국의 몇몇 제3 언론기관들은 이것을 '진실'과 '국익'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죠. 애초에 '정치 VS 정치'의 문제인데 말입니다.
이번 논란은 PD수첩이나, 일부 <한국적 의미의 진보 그룹들>의 윤리적 사명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 연구반대조직들(부시가 개입했다는 썰도 있지만)이 꼬투리 하나를 입수해 언론을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라고 봅니다. 그 정도 백업을 받지 않고서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 일목요연한 상황에서 일개 방송국과 PD들이 이렇게 까지 선정적으로 들쑤실 만한 사안은 아니죠. 물론 거짓은 나쁜 겁니다만 자연과학계에서 논문 발표하면서 그 정도 데이터상의 부풀리기가 없었다고 한다면 그게 더 큰 거짓말이죠.
이번 논란은 PD수첩이나, 일부 <한국적 의미의 진보 그룹들>의 윤리적 사명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 연구반대조직들(부시가 개입했다는 썰도 있지만)이 꼬투리 하나를 입수해 언론을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라고 봅니다. 그 정도 백업을 받지 않고서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 일목요연한 상황에서 일개 방송국과 PD들이 이렇게 까지 선정적으로 들쑤실 만한 사안은 아니죠. 물론 거짓은 나쁜 겁니다만 자연과학계에서 논문 발표하면서 그 정도 데이터상의 부풀리기가 없었다고 한다면 그게 더 큰 거짓말이죠.
와니님. 어떤 데이터를 부풀렸는지 증거가 나와 있나요? 그런 소식은 여태 못들었습니다. 사이언스 논문 사진 어쩌고는 섀튼의 실수?로 밝혀졌죠. 와니님 말씀하신 부분은, (황우석 박사팀 논문이 거짓이다라는 뜬소문들이 맞을때) 가정할수 있는 '추측'입니다. 자연과학에서 추측으로 논문을 거짓으로 모는 일도 유래가 없다고 봅니다. 의문이 있으면 학자들이 반론 검증해야죠.
서누님의 진단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큰 원인은 될거라고 봅니다. 지금 언론의 행태를 보면, <제발 황우석 사기꾼이어라. 제발 배아줄기세포 모두 거짓말이어라. 제발 황우석 무너져!> 거의 고사 지내는 수준입니다. 정화수 떠놓고 황우석 박사팀이 망하기만 빌고 있죠. 뜬소문과 거짓기사(아무 해명없이 정정보도도 하지 않았죠)만 도배하고 있습니다.
전공자들의 황우석에 대한 반감은, 귀여니를 보는 많은 작가들의 반감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글도 아닌걸 쓰는 주제에/왜 나보다 잘팔려! -라는 반응)
귀여니가 다른 장르의 시장을 뺏지 않았습니다. 귀여니는 오히려 책을 읽지 않던 많은 아이들을 책을 집어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귀여니 혼자 만들어서 키웠지만 마치 귀여니가 있던 시장을 독점해버린것처럼 욕을 먹었죠.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에 대해서도, 큰 연구를 할 자격도 없는 주제에 (수의대...) 연구비 싹슬이 하고 인기몰이 한다... 라는것은 다른 연구원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할거라고 봅니다.
진아네고님. 정치적인게 나쁘기보다는, 정치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움직였는가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
서누님의 진단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큰 원인은 될거라고 봅니다. 지금 언론의 행태를 보면, <제발 황우석 사기꾼이어라. 제발 배아줄기세포 모두 거짓말이어라. 제발 황우석 무너져!> 거의 고사 지내는 수준입니다. 정화수 떠놓고 황우석 박사팀이 망하기만 빌고 있죠. 뜬소문과 거짓기사(아무 해명없이 정정보도도 하지 않았죠)만 도배하고 있습니다.
전공자들의 황우석에 대한 반감은, 귀여니를 보는 많은 작가들의 반감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글도 아닌걸 쓰는 주제에/왜 나보다 잘팔려! -라는 반응)
귀여니가 다른 장르의 시장을 뺏지 않았습니다. 귀여니는 오히려 책을 읽지 않던 많은 아이들을 책을 집어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귀여니 혼자 만들어서 키웠지만 마치 귀여니가 있던 시장을 독점해버린것처럼 욕을 먹었죠.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에 대해서도, 큰 연구를 할 자격도 없는 주제에 (수의대...) 연구비 싹슬이 하고 인기몰이 한다... 라는것은 다른 연구원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할거라고 봅니다.
진아네고님. 정치적인게 나쁘기보다는, 정치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움직였는가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
와니님. 배양 사실과 배양기술 확립에 대한 논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결과물 관리가 중요하지만 재배양이 가능하다면 그것도 시간문제이고요.
또한 데이터 조작 말씀이신데, 어떤 부분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제시한 사람이 있습니까? 없는것으로 압니다.
사진 조작이 데이터 조작이라면, 그것은 섀튼의 실수라고 결론났죠. 실제 어느 부분이 조작이었다면, 이미 과학계 내에서 그것을 결론지었겠죠. 사이언스 또한 그 조작 주장 부분을 검토해서 인정했을 거고요.
아니면 와니님께서는 어느 부분이 조작되었는지를 아신다는 뜻인가요? 만약 그런 실제 자료가 있다면 링크라도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제가 제 전공을 활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사업가의 알바들이 (전공자가 볼때는) 어이없는 헛소리로 자기들이 전공자라며 bric, dc에서 주장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조작 말씀이신데, 어떤 부분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제시한 사람이 있습니까? 없는것으로 압니다.
사진 조작이 데이터 조작이라면, 그것은 섀튼의 실수라고 결론났죠. 실제 어느 부분이 조작이었다면, 이미 과학계 내에서 그것을 결론지었겠죠. 사이언스 또한 그 조작 주장 부분을 검토해서 인정했을 거고요.
아니면 와니님께서는 어느 부분이 조작되었는지를 아신다는 뜻인가요? 만약 그런 실제 자료가 있다면 링크라도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제가 제 전공을 활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사업가의 알바들이 (전공자가 볼때는) 어이없는 헛소리로 자기들이 전공자라며 bric, dc에서 주장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와니
사진문제 섀튼의 실수로 결론 난 거 아닌데요. ^^;; 그게 처음 가져다 붙인 이유였죠. 사진도 그렇고 DNA 피크도 그렇고 2004년 논문 사진도 그렇고 어떤 부분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제시한 사람은 많지 않나요? 단지 내가 조작했소~라고 황이 시인을 안했을 뿐이지. 어디까지가 가능한 것이고 어디까지가 불가능한 것인지 뭘 거르고 뭘 들어야할지. 그리고 데이터보면 뭘 조작했겠구나... 뭐가 실수였구나... 감이 오지 않나요. 사진은 의도적인 조작이에요. 실수라면 scale bar가 그렇게 들어갈 수는 없지요.. 결과물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하지만 결과물 그렇게 관리하는 랩 세상에 없답니다.. ^^ 데이터 하나도 안 남기는 랩.. 그리고 세포주를 곰팡이 오염시켜서 몽땅 죽인다는 황당무계한 일... 말도 안되죠.
2005년 논문의 핵심은 배양 사실과 배양 기술 확립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몇개를 시도해서 몇개가 나왔나" 하는 것이 관건인 논문으로 "1개면 어떻고 3개면 어떻고 10개면 어떠냐..".란 기가 막힌 말에서 이미 그가 논문에서 주장한 난자 17개당 줄기세포주 1개를 만들지 못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5프로 이상의 효율을 보지 못했다면 그 논문은 이미 사이언스에 실릴 가치가 없어요. 개인적인 루트를 통해 황우석 교수가 왜 그랬는지...대강 짐작이 갈만한 이야기는 압니다만,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계된 이야기라 제가 밝힐 부분은 아니고 그쪽에선 나름대로 "첩보"로 치는 정보인지라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DC는 쳐다보지도 않지만 BRIC과 SCIENG등에 올라온 자료만 봐도... 대략 느낌은 오죠. 과학은 모두 눈에 드러난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며 그 정보를 제공한 과학자의 양심을 믿는다는 기본 전제를 깔고 시작합니다. 작정하고 조작한 과학자의 말이라도 일단은 믿어주는 거죠. 특별하게 검토해서 인정한 건 아닙니다.
어쨌거나 포인트는 11개가 없는 상황에서 있다고 한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부풀리기이며, 그 정도는 과학계에서 흔히 있다...란 위험한 발언에 대한 답글로 시작한 것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가 지금 미국에 있었으면 DNA 핑거프린팅 등을 통해 간단하게 증명할 텐데.. 한국 나와 있어서 그냥 쳐다보고만 있으려니 답답하네요. ^^
2005년 논문의 핵심은 배양 사실과 배양 기술 확립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몇개를 시도해서 몇개가 나왔나" 하는 것이 관건인 논문으로 "1개면 어떻고 3개면 어떻고 10개면 어떠냐..".란 기가 막힌 말에서 이미 그가 논문에서 주장한 난자 17개당 줄기세포주 1개를 만들지 못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5프로 이상의 효율을 보지 못했다면 그 논문은 이미 사이언스에 실릴 가치가 없어요. 개인적인 루트를 통해 황우석 교수가 왜 그랬는지...대강 짐작이 갈만한 이야기는 압니다만,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계된 이야기라 제가 밝힐 부분은 아니고 그쪽에선 나름대로 "첩보"로 치는 정보인지라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DC는 쳐다보지도 않지만 BRIC과 SCIENG등에 올라온 자료만 봐도... 대략 느낌은 오죠. 과학은 모두 눈에 드러난 정보만으로 판단을 하며 그 정보를 제공한 과학자의 양심을 믿는다는 기본 전제를 깔고 시작합니다. 작정하고 조작한 과학자의 말이라도 일단은 믿어주는 거죠. 특별하게 검토해서 인정한 건 아닙니다.
어쨌거나 포인트는 11개가 없는 상황에서 있다고 한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부풀리기이며, 그 정도는 과학계에서 흔히 있다...란 위험한 발언에 대한 답글로 시작한 것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가 지금 미국에 있었으면 DNA 핑거프린팅 등을 통해 간단하게 증명할 텐데.. 한국 나와 있어서 그냥 쳐다보고만 있으려니 답답하네요. ^^
와니/ 감이 온다와 증명했다는 다른 것임을 전공자인 와니님이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누구나 감을 잡을 정도로 허술해서 그것을 증명할수 있다면 이미 자기 이름을 걸고 보였겠죠. 또 중복 사진 얘기를 하는데 기사를 보시면 중복 사진이 들어가는 논문마다 자꾸 말바꾸기하는 모 연구원 이름이 들어가는 이유는 뭘까요?
효율을 말씀하시는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선도적인 연구에서 효율이 얼마나 많아야 유효하다는 것입니까? 흔한말로 최초의 비행기와 최초의 자동차, 최초의 로봇의 효율성은? 최초의 자동차가 나왔을때 마차가 비웃었지요. 논문은 말 그대로 논문입니다.
관리 허술에 대해 수준이하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 많이 봤습니다만, 처리 방법이나 실험 방법이 당연히 일반적이지 않을거라는 추측은 어떻습니까?
세튼도 실험에서 꽉 막혀있었던 부분이 있지요. 일반적인 처리로는 불가능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전량 오염 되었다는것도 이상하다면서, 왜 백업본을 만들지 않았냐고 질타하던데, 그게 바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새로 배양해야 하는 문제이잖습니까?
황우석 박사팀의 부주의나 처리미숙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구 자체가 부정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공정이 효과적으로 되는것은 선도 연구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닐까요? 공정이 제어되려면 이미 숙달될정도로 거듭 동일 실험을 반복하고 온갖 위험성이 제거된 이후에나 가능할텐데요.
"11개가 없다"라는 것은 밝혀진 사실이 아니라 단지 추측인데 그것을 마치 사실처럼 쓰신것은 좀 섣부른것 같습니다. (이것은 가정인데, 만약 그중 중복된 사진이라는 몇개가 사실 모 연구원의 의도적인 조작이었다라고 밝혀지면 어떻겠습니까? 그때도 황우석 박사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지만-2개던 8개던 만들수 있으나 갯수의 문제였다고 하므로- 또한 논문철회의 근거는 되겠지만, 그것이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 철회로 이어져야 하는것일까요?
효율을 말씀하시는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선도적인 연구에서 효율이 얼마나 많아야 유효하다는 것입니까? 흔한말로 최초의 비행기와 최초의 자동차, 최초의 로봇의 효율성은? 최초의 자동차가 나왔을때 마차가 비웃었지요. 논문은 말 그대로 논문입니다.
관리 허술에 대해 수준이하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 많이 봤습니다만, 처리 방법이나 실험 방법이 당연히 일반적이지 않을거라는 추측은 어떻습니까?
세튼도 실험에서 꽉 막혀있었던 부분이 있지요. 일반적인 처리로는 불가능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전량 오염 되었다는것도 이상하다면서, 왜 백업본을 만들지 않았냐고 질타하던데, 그게 바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새로 배양해야 하는 문제이잖습니까?
황우석 박사팀의 부주의나 처리미숙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구 자체가 부정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공정이 효과적으로 되는것은 선도 연구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닐까요? 공정이 제어되려면 이미 숙달될정도로 거듭 동일 실험을 반복하고 온갖 위험성이 제거된 이후에나 가능할텐데요.
"11개가 없다"라는 것은 밝혀진 사실이 아니라 단지 추측인데 그것을 마치 사실처럼 쓰신것은 좀 섣부른것 같습니다. (이것은 가정인데, 만약 그중 중복된 사진이라는 몇개가 사실 모 연구원의 의도적인 조작이었다라고 밝혀지면 어떻겠습니까? 그때도 황우석 박사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지만-2개던 8개던 만들수 있으나 갯수의 문제였다고 하므로- 또한 논문철회의 근거는 되겠지만, 그것이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 철회로 이어져야 하는것일까요?
정연주
논문의 오류가 많다고 할때 쓰여지는 의미는 "데이터 해석에서의 오류, 재현성이 많이 떨어진다"라는 것이지, '거짓 데이터를 만들어 논문으로 발표'하는 오류가 아닙니다. 또한 제 1 저자라는 의미는 곧 실험을 설계하고 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논문을 주도적으로 작성하였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에선 때론 지도교수가 직접 실험을 하지 않았음에도 교신저자의 타이틀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 1 저자의 타이틀을 가져갑니다. 특히 사이언스나 네이쳐 같은 좋은 저널일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1저자는 다른 제 2, 3 저자들보다 많은 특혜와 명예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또한 그 불명예와 책임도 제 1 저자가 져야지요.
wany
오늘 방송 보고 느끼시는 바가 있으실 듯.
궁금한 점 있으시면 wanyjana@hanmail.net으로 연락주세요.
너무 많은 부분을 잘못 알고 계시는데 글로 일일이 잡아서 쓰기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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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부분을 잘못 알고 계시는데 글로 일일이 잡아서 쓰기가 귀찮네요.
2월화
와니님. 방송보고 달라진바는 없습니다. 그동안 계속 언론의 왜곡, 무책임한 거짓 기사를 터트리고 곧바로 말바꾸기를 봐왔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 정정하겠습니다. 브릭 등지의 소장파 학자들의 주장을 알바라고 했는데, 사실 제가 이 글을 올릴때까지 브릭에 가보지 않았습니다. 포탈 등지에서 떠돌아다니는 브릭에서 이러더라 라는 글만 봤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전공자(?)들을요.
제가 본 것은 언론의 거짓 기사이고, 전공자라면서 주장하는 글들의 뻔한 거짓말들이었습니다.
와니님도 이 건과 관련한 방송들이 합당하다고 여기지는 않으시리라 봅니다. 와니님이 지적하신 세부사항은 맞겠죠. 결론은 아직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본 것은 언론의 거짓 기사이고, 전공자라면서 주장하는 글들의 뻔한 거짓말들이었습니다.
와니님도 이 건과 관련한 방송들이 합당하다고 여기지는 않으시리라 봅니다. 와니님이 지적하신 세부사항은 맞겠죠. 결론은 아직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