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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기다렸기 때문에 결국 반칙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다운 받아서 보고 말았지요. 8월 25일이 개봉일이었는데 뒤로 밀려나버렸더군요. ㅠ.ㅠ
어릴적에 동화책을 너무나 좋아했던 저로서는...
동화는 아이들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백신과 같은 거라고 누군가 제게 그러더군요. 그래서 푸른 수염의 잔인한 인물도,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어릴적에 찰리의 쵸콜렛공장의 비밀을 보시고 가슴이 벅찼던 분보다는 팀버튼의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나 가위손의 조니 뎁을 사랑하는 분께는 강력히 추천해드릴 만하다는 말로 감상을 대신해봅니다.
으앙~ 너무 기뻐요 ㅠㅠ 저 이거 책으로 가지고있는데 닳도록 읽는다는;
영화보러가는거 극도로 싫어하지만...꼭 봐야겠어요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