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수.상.한 요리책. 정말 사실이 아닌 것일까?
PS. 자취를 해도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요새 요리에 조~~~금 관심을 가져서요.
순수한 뜻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지만요.
남편이 집 떠난 부인의 요리책을 보면서 시작되는 책인데.
자신의 100% 경험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플롯이 그렇게 잘 짜일 수 있는지. 이야기만 쓰는 것도 어려운데 이야기와 맞아떨어지는 요리까지.
들은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으로만 이런 짜임이 나온다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