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입니다.
집에 오면 거의 11시쯤 되는지라 그좋아하던 정파도 자주 들를 수 없었답니다.. 이제 사무와 관련되지 않은 싸이트는 전면 차단한다는말에 회사에서는 아예 접속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엠에센, 네이트 등은 차단이 되었답니다. 물론, 인터넷과 거리가 먼 저로서는 별로 타격을 입지 않았으나, 제 주변의 여사원들은 다들 시름시름 앓는 분위기 입니다. ㅋㅋ

로맨스 소설의 멋진 남자, 어디있는 겝니까..울회사는 대부분 보스 및 기타 간부급은 나이가 드신 분들 뿐입니다. 제가 전에 슬쩍 말했듯이, 직접적으로 부하들과 활동하시는 상사분이 부하보다 나이가 적은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하다못해 대리급과 과장급의 나이가 1살차이 나는 경우에도 서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역시.. ㅠㅠ

그러다 보니 쓸데없는 생각은 로설의 권력을 가진 멋진 남자가 있는 직장으로 가고파였으나, 현재 다른곳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한 고로 단념중입니다. ㅋㅋ
오히려 젊은 사람들, 즉 직급이 없는 사람들이 싱싱하고 좋더구만요, ㅋㅋㅋ

이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더욱 풍부한 로설거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소재 고갈되신분들, 직장과 관련된 소재를 원하신다면 제가 슬쩍 제공할 용의도 많습니다. 아주 무진장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재만 좋을 뿐이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자아~~~ 간만에 독촉을 매우 하고 싶으나,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이 완결을 내시거나 혹은 몸이 않좋으시거나 뭔가 심각한 일이 터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아시죠? 아시죠? 저 글 무지 기다립니당~~~~~~
저... 무지 소심한디.. 꼭 글주십쇼... ㅋㅋㅋㅋㅋㅋ